흰 눈이 채 녹지 않은
내 마음의 산기슭에도
꽃 한 송이 피워 내려고
아직은 시린 햇볕으로
희망을 짜는 나의 오늘
바람이 많이 차네요
보이지 않게 나를 흔드는
잠들 수 없는 초봄의 바람
노래로 일어서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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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의 바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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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석천 | 작성일 | 2024-03-01 | |||
조회수 | 537 | 추천수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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