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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일 미리후기 입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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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일 미리후기 입니다
작성자 꿀꿀돼지 작성일 2022-02-26
조회수 1728 추천수 5

작년 10월1일부터 시작했는데 곧 150일이 머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금연하려고 한 서너번 시도했었는데 한달 전후로 무너졌습니다.


이번에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평금에 도전 중입니다.


이전에는 한달 정도 경과했을 때 초심이 약해졌고 결국은 담배를 펴야하는 핑계를 찾았다면

이번에는 공마 선배님들 후기도 자세히 읽어보고 인터넷등을 통해 공부를 했던것, 그리고 보건소를 이용하여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를 좀더 강하게 했던 부분으로 인해 여기까지 온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5달도 안된 금린이지만 저보다 늦게 시작하신 분들 참조하시라고 간략하게 후기를 적어봅니다.


1. 흡연욕구 : 3일 일주일 1개월 2개월 3개월 현재 조금씩 생각이 안납니다. 일주일 기준 하루에 한번도 생각 안날때가 오히려 더 많습니다. 생각나더라도 약하게 지나갑니다. (술마실때 제외)


2. 졸음 : 한달까지는 운전하면서도 너무 졸립고 일하면서도 졸렸는데 두달째부터 점점 줄어들었고 현재 졸음 증상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3. 아침 상쾌 : 두달까지는 아침에 상쾌한 느낌으로 일어났는데 지금은 무뎌져서 그런건지 아침에 똑같이 눈뜨기 힘듭니다.


4. 술마실때 흡연욕구 : 의지가 약해졌는지 오히려 처음보다 술마시면 더 피우고 싶습니다. 집에서 술마시면 생각이 거의 안나는데 밖에서 담배피는 사람들과 술먹다가 나도 모르게 밖에 바람쐬로 나가 담배피우는거 보고 있으면 정말 피우고 싶습니다. 이부분도 이겨내야 할거 같습니다.


5. 숙취 : 술마실때 담배를 안피우니 전날 과음을 해도 다음날 숙취해소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과거 과음하면 하루종일 갤갤되고 두통 속쓰림때문에 일을 제대로 못했는데 요새는 아침에 눈뜰때만 약간 힘들고 이후 빠르게 숙취해소 되는거 같습니다. 


아직 150일도 안된 초보이지만 자만하지 않고 6개월 1년을 향해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공마 회원분들 모두 코로나에 무탈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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