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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지켜오다 보면 담배는 몸과 정신에서 완전히 떠나게 된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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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지켜오다 보면 담배는 몸과 정신에서 완전히 떠나게 된다.
작성자 라하이로이 작성일 2022-02-16
조회수 825 추천수 5

금연을 지켜오다 보면 담배는 몸과 정신에서 나를 완전히 떠나게 됩니다.



지난 날 빌라 촌에 살았던 나는 실내 흡연으로 이웃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주기가 참 싫었었다.

담배 냄새로 인해 그분들도 고통 받고 나도 고통을 받으니

밖에서는 길에서 흡연하면 거리에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흡연자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불쾌한 감정과 피해를 스트레스 받게끔 주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비흡연자였던 여자친구가 어느날 내가 흡연하는 모습을

자주 보고는 나에게 담배를 배워 보겠다며 가르쳐 달라하여 

순간 깜짝 놀라기도 하였다.

마흔이 넘은 어린 나이도 아닌 터에다 깨끗한 그녀가 

담배를 배워 보겠다.. 싶다.. 진지하게 말할 때에는 나는 그 놀라움을

정말 진짜인지 가짜인지 하지만 진심이였던 그녀의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다.


결국은 그것도 나의 영향 덕분이 아니였겠는가 나 때문이지.


그때 나의 금연은 이래저래 그렇게 해서 시작이 되었다.

단조롭게 하루도 몇 시간도 못 넘기던 금연을 그렇게 시작해서는

72시간도 넘기고 1, 2주 1달, 2달 100일도 넘겨 달렸다.

1년이 거의 다 되어 갈 때 쯤에 회사에서 싸움에 휘말려 스트레스와 동료의

제흡연 권유로써 결국 그때 나는 다시 피우고 말았다.


한 두 달인가.. 피우고 나는 다시 굳게 마음을 먹고 금연을 시작하였다.

그래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금연을 지키며 생활하고 있는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내 머릿속에 드는 게 아니던가..


나에게 다시 담배가 필요한가? 다시 피우라면 피우겠는가?

그래 스트래스 왕창 받아서 지난 번 처럼 한대 피우라는 권유라도

들어오면 어떻겠어? 다시 피우겠어?


이런 생각들이 순식간에 나의 메모리를 스치며 들어서기 시작했다.

내 대답은 완전히 절대적으로 아니 않피우겠다 였다.


나는 지금 이미 완벽한 비흡연자가 되어 있다.

내가 담배를 배우기 전보단 못한 비흡연자이겠지만..

그래도 오래전 그때의 비흡연과 지금의 금연이 나에게는

조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나는 자연스러운 금연인이 되어 있다.


딱 한 개비 때문에 몇 십년의 흡연 경력이 있는 나로서는

딱한대만 피우면 다시 몇 십년을 피워야 할지도 모른다는 염려에 또는 

이미 질릴대로 질려 버린 독극물을 바보처럼 미_친_놈처럼 이젠 담배의 진실을 다 아는데도

더이상 다시는 절대로 나를 걸고 한 개비 한 모금도 담배에 손을 담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나는 이미 지금 예전처럼 비흡연자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금연으로 하는 생활은 나날이 진보하고 바뀌어 간다.

더 진보하며 발전하며 더 나아진다는 뜻 정말 나아진다는 말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 숫한 유혹에서 금연을 지켜내면! 바로 그것이

쌓여서 진짜 금연으로 둔갑하게 된다!

한달 전 금연과 두달 전 금연이 완연히 다르며.

하물며 1년 전 금연과 2년 전 금연이 어찌 같을 수가 있겠는가!


오늘이 다르고 내일이 다르다는 뜻이다.


===================



내가 비록 1년 정도의 금연을 가볍게 다루어 한번에 쓰디쓴맛은 봤지만

이번 나의 2년째 금연은 그 색이 확고하게 다르다.

어찌 보면 실패한 1년까지 합치면 3년 금연이라 할 수도 있겠다.


이무튼 진정 비흡연자로써 금연인으로써 거듭나려면 금연이 주는

생활을 절대적으로 만족해 하며 지키고 어떤 일들이로든지

딱 한 개비도 피우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에 시간에 그런 나를 맡긴다!


시간은 진짜로 정직한 친구이며 금연의 친구입니다.


늦은 밤 맥주를 한잔 들이키며 저의 이러한 감정들을 금연의 순환성 등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편안한 밤 화창한 내일 맞이하시고요.

지금 힘드셔도 내일은 더욱 더 좋아지실 거에요.


그리고 지금의 노력은 결국 여러분의 친구이며 여러분의 길을 환희 밝혀줄 태양과 같은 등대입니다.





* 금연을 몇 년 지켜오다 보면 금단이 흡연이 담배가 내 몸을 정말 완전히 떠났다는

어떤 방식으로든지 신호가 올 때가 있습니다.

제 소견으로는 그럴려면 금연생활 3년은 지켜야 되고, 되는 것 같아요.


제목과 반대로 말하면 스스로 담배를 버리고 홀가분히 떠난 것 같습니다.


어느덧 나는 비흡연자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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