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들었던 금연 5개월 금두꺼비를 목전에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직은 금연100%성공 했다고는장담 할순 없습니다.

하지만 이젠 금연을 조금은 즐기는 여유를 부릴 정도는 됩니다.

금연하는게 별거겠습니까?

한귀 조심하고

담배 입에 안물면 되는걸요

한귀가 찾아와도 지례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귀에게

한달뒤  두달뒤  석달뒤 기간을 정해 타협하지 마십시요

한귀란놈  타협을 해서 돌려 보내면

타협날짜가 되기전에 찾아와서

타협한 기간을 조정해 달라고 조를테니깐요

한귀가 찾아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담담하게 그래 왔구나! 로 별거아닌 불청객으로 취급 하십시요

너쯤이야 심호흡 두세번으로 제압할수 있는 하찮은 존재이기에

실제 심호흡 두번에  냉수한잔이면

대부분 없어지지만

그래도 한귀가 얼쩡거리면

내가 좋아하는 노래(제가 노래는 좀 하는편임-ㅎㅎ 믿거나 말거나)

혼자 흥얼거리며 노래를 부릅니다

이렇게 즐기다 보면 한귀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집디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오늘도 즐거운 금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