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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100일 기념! 저의 금연팁 공유합니다 :)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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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100일 기념! 저의 금연팁 공유합니다 :)
작성자 인생후회담배 작성일 2021-10-18
조회수 980 추천수 14


금연 100일 성공 기념으로 금연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써 봅니다. 제 얘기가 무조건 정답이다. 라고 하는 말은 절대 아니며 제가 하고 있는 금연 방법과 마음가짐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나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제 스스로 다시 굳게 마음을 다질 겸  글을 남겨봅니다. 



1. 담배에 대한 인식 바꾸기(금연공부) 

우리 서로가 가지고 있는 담배의 이미지는 거의 같거나 비슷할 것입니다. 담배는 우리에게 위로가 되어주기도, 휴식이 되어주기도, 즐거움이 되어주기도, 용기나 지칠때 힘를 주기도  등.  담배의 긍정적인 이미지는 우리 무의식속 깊숙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담배에게 세뇌 당한 것입니다. 담배를 객관적으로 조금만 알아보면  담배는 우리가 담배를 폈을때 보상받고 생각한 것들과 정 반대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독극물 입니다. 

담배는 우리를 위로해 주지도 않고 평안하게 해주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그냥 심심하다고 피는 담배는 재미를 주는게 아닌 심심해서 내 몸을 파괴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미친 중독증상에 불과 합니다. 우리를 잡아먹고 사는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담배를 피울 이유보다  금연해야할 이유가 훨씬 많다건 모두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2. 무작정 참는 금연법의 한계

무작정 참기만 하는건 좋은 금연방법이 아닙니다. 분명 해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5년간 금연실패를 반복하면서 찾은 저의 실패 원인은 무작정 참으면서 금연을 했다는 겁니다.

무작정 참는 것은 자신을 위한 금연이 아니라 마치 물속에 잠수 하고 숨을 참는 사람처럼 괴롭고 답답함이 동반되다 보니 담배가 마치  산소이고 해결책인것 마냥 갈구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알렌카의 스탑 스모킹 책과, 담배의 제조과정 그리고 담배의 각종 다큐를 보면서 우리 무의속에 박혀 있는 담배의 이미지를 바꿔 보세요.  최소한 담배가 산소이고 해결책이라고 여기는 어리석은 생각에서 벗어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3. 개인적으로 도움이 된 술자리에서 담배를 참는 방법

술을 먹으면 담배 생각이 강해지는 것은 모두 공감 하실 것입니다. 제가 자주 실패 했던 또하나 패턴이 술만 먹으면 담배를 피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사서 피기도 하고 담배피는 친구나 지인에게 얻어 피기도 했습니다. 

금연공부를 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으므로써 혼자있을 때나 스트레스 받을 때도 피지 않는 단계까지 왔지만 항상 술만 먹으면 담배를 다시 피웠습니다. 이 실패패턴을 반복하면서 제가 찾은 방법은 바로 조금 엉뚱할 수도 있지만 말해보겠습니다. 

담배를 친구나 지인에게 빌리고 싶을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이 지독하고 치명적이고 나를 좀 먹고사는 이 담배를 내 이기적인 중독증상 때문에, 내 지인들을 독을 나눠주는 나쁜사람으로 만들지 말자." 라고요. 

내 미친 중독증상이 다른사람까지 영향을 준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단단히 무장했더니 친구들이나 지인들 술자리에서 만나도 담배를 피고 싶은 욕구를 이겨낼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담배를 피운다고 나쁘고 틀렸다. 감히 말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라는 건 확신합니다. 

술자리에서 주변 친구들이 피우고 즐거워 한다는 모습을 보고 금연하는 나는 사는 재미를 잃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금연을 결심했다면 흡연하는 분들과 다른길을 가겠다는 선언한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금연길을 가고있고 흡연하는 사람들을 부러워 할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금연하는 내가 가엽고 인생의 재미를 놓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여러분들은 담배에 의존하지 않아도 평온하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흡연보다 여러 장점이 많은 비흡연자길을 가고 있으니까요. 


4. 내가 실패에서 끝내면 실패이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지금 실패는 과정일 뿐이다. 

제 흡연 경력은 20살에 피기 시작해 29살부터 금연을 도전했지만 길게는 6개월 짧게은 하루. 끊은것도 피는것도 아닌 요상한 형태였습니다. 자포자기하고 다시 피다가도 다시 금연을 도전하고 또 실패하고를 반폭한지 5년이 지난 현재 지금은 이전 금연과는 다른 저에겐 값진 100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값사서 두, 세가치 피우고 쓰레기통에 버리고 몇시간을 못참고 다시 쓰레기통을 뒤져 피기도 하고, 길바닥에  있는 장초를 주워서 피기도하고, 담배를 내 눈앞에서 갈기갈기 찢어도 보고 보건소를 몇차례 가보기도 하고 수많은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면서 알게 된 것은 포기만 하지 않으면 지금 실패는 과정일 뿐이다 라는 것입니다. 

금연에 실패해서 타임이 리셋되고 좌절하시고 자괴감이 들고 자포자기 하시는 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 상황은 금연실패가 아니라 금연과정이라고 여기시고 포기하지 말고 다시 도전해보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니코틴이라는 3대 중독물질과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 의지가 약한게 아니라 저 니코틴 귀신이 정말 강하고 교활하고 악날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실패했더라고 좌절하지말고 계속 도전하는 것이 금연길일 것 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금연에 성공한 많은 분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나보면 별것도 아닌 것인데 우리는 너무 힘들어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금연에 성공한 분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100일차가 너무 거창하게 글을 썼지만 기분이 좋아서 그리고 도움이 될까해서 남기는 글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 

흡연자였다는 사실을 망각할 정도가 되는 그날까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금연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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