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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한지 4022일, 만11년이 되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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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루씩살자 | 작성일 | 2021-09-09 | ||
조회수 | 1641 | 추천수 | 9 | ||
진짜 이게 가능할까? 싶었던 때가 있었는데 가능하군요. ^^ 가끔 담배가 그립기도 하고 꿈에서 피고는 화들짝 놀라 깨서 '아, 다행이다' 하기도 하지만.. 처음에는 그렇게 좋던 담배연기가 이제는 남의 집에서나 길에서 맡게되면 불쾌한 단계까지 오기는 왔네요. (뭐, 그래도 아주 가끔 진짜 한 대만 피워도 될 거 같은데... 의 유혹에 시달리기는 합니다) 이제 금연의 길로 들어서는 님들, 무조건 금연 강추입니다. 나이 먹으며 몸이 갈수록 나빠지면서 '아 난 담배 계속 피웠으면 죽었겠구나.' 싶더라고요. 대장 용종도 엄청 큰게 발견되고 위부터 내부 및 외부가 여기저기 난리인데 11년 정도를 계속 하루 한 갑씩 피워댔다면......???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끊으시면 절대 후회 없습니다.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약 1년에 한 번 정도 들려보는 거 같네요. 다음에 올 때 지금 금연 시작을 알리셨던 모든 님들이 성공 1년차라며 새로운 열쇠를 받고 즐거워 하시길요. 전 15년차 황금열쇠인가? 그거 노리고 있습니다 ^^ 모든 님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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