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제가 회사를 다른곳으로 옮기게 되어

옮기기전 회사 동료 두분과 술자리를 오랜만에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마신 술자리였는데 동료한분께서 권하는 담배를 강하게 거절 못하고 네모금 정도 피우고 후회가 밀려와 바로 껐습디다 지난번에 이곳 금길에서 봤던 글이 떠올랐습니다

실수로 몇모금 피우게 되더라도 바로 끄고 금연을 이어가라는 글이었습니다 제가 금연을 시작하고 여러번 실패를 해서 이번엔 정말 단한모금도 피우지않고 1년을 견뎌내 보자고 굳게 다짐했었는데 실수를 하게 됬습니다 

이번일을 실수를 정말 실수로 생각하고 이번엔 리셋하지 않고 

다시 금연을 계속 해나가겠습니다 이번 실수하게 된 상황을 잊지않고 항상 조심하며 다시는 담배에 손을 대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만약 실수하실 경우가 생기시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금연을 이어가세요

이제 저는 월요일부터 새직장에서 일하게 되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화이팅 하겠습니다! 

이곳 금길에서 금연하시는 모든 분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