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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그래도 이어가는 좌충우돌 금연도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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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구름과사탕하나 | 작성일 | 2021-06-02 | ||
조회수 | 2083 | 추천수 | 8 | ||
여전히 공감마당은 활기차고 금연의 의지를 불태우는 여러케이스를 가진분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네요. 다들 성공하시어 개인적인 기쁨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하루하루 담배와의 전쟁으로 가득찬 날들을 아직도 이어나가고 있는 저는 극강의 환경에 아직 적응중입니다. 간접흡연을 도저히 피할수없는 공간에서 나름 필살의 방법으로 그 환경조차 바꾸고 아직 도전중입니다. 담배 생각은 아직도 너무 많이 납니다. 그냥 잊혀지는거다. 생각이 안난다. 무뎌진다. 다 조금씩은 맞는소리인데 그건 개인마다 차이가 극명한것 같습니다. 전에도 저는 항상 생각하고 고민이였던게 담배 끊는거는 자기자신과의 싸움이지 주변환경은 상관없다 생각했는데 주변환경에 항상 담배가 노출되어 있는 환경이다 보니 이 주변환경과 끊임없이 싸우고 또 이기고 그렇게 하루하루 적응하는 제자신이 너무 힘이들더라구요 (이놈에 먹고사는일 ㅡ.ㅡ) 그래도 첫케이스에 담배를 딱끊고 가고있는 제자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누구보다 꺽이지않은 고집을 가지고 있기에 다시한번 담배에 손을 대면 전 답이 없구나 생각하고 이어가고있습니다. 2년차가 코앞에 다가온 지금 현상황에 믿기지도 않을 만큼 무덤덤하게 아직도 이어가고 있지만 그동안 정말 많은 저 개인적인 팁이 생겼지요. 다들 하루하루 금연의 시간들을 지내면서 노하우 및 금연의 팁이 생기실껍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단기간에 늘어난 살. 잘 빠지진 않지만 귀여운 뱃살들^^: 신체적인 리스크와 맞바꾼 금연이지만 후회는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긴 호흡 및 걷는 기쁨을 알게 해준 금연. 이 계절과 다시금 떠오르는 처음 금연한날의 그 수없이 많은 감정들 평생 잊지 않고 이어나가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염분과 설탕을 줄이고 술을 줄이면 살은 빠지겠는데 알면서도 더 독해지지 못하네요. 이제 2년이후는 체중조절과 좀더 건강한 신체리듬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다가오는 여름 다들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마시구 자신한테 쪽팔리지 않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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