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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진 고향길 같은 이웃이 좋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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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진 고향길 같은 이웃이 좋다
작성자 석천 작성일 2020-06-05
조회수 5584 추천수 5

 

나는 구부러진 고향길이 좋다
.
구부러진 고향길을가면

벌과 나비의 밥그릇 같은

아카시아 꽃을 만날수있고

고구마를 심는 누군가를 만날수 있다.


 내가 어릴적 날이 저물면

장독대 넘어로 밥먹으라고 부르는

어머니의 목소리도 기억날수 있다.


구부러진길 실개천에

물고기가 많이모여 살듯이

들꽃도 많이피고 별도 많은

구부러 진 고향길이 나는  좋다.


반듯한길 쉽게살아온 삶 보다

흙투성이 고구마처럼

울퉁불퉁 살아온 인정에

구불구불 구부러진 삶이 좋다.


구부러진 주름살에

가족을 품고 이웃을 품어가는

구부러진 고향길 같은 이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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