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하여

일부러 모기 벌레에 물려

간지러워 긁고

시원하다 느끼고

또다시 피 빨리고

슬슬 간지러워지면

또 긁고.

이해 불가 변태 행위가

바로 흡연입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지 않나요 ?

원래는

이런 짓거리 없이도 잘만 살았는데요.

건강 버려 돈 버려 시간 버려 에너지 낭비에

이게 대체 뭐하는 짓 ?

가성비도 이건 뭐 최하급 쓰레기.

기생충 벌레가

밥 달라고 할 때마다

말도 잘 들어야죠.

밥 이걸 영원히 주어야 합니다.

한 시간에 한번씩

들락 날락 노예 짓거리.

이 염병을 평생동안 해야 해요.

구찮지 않나요 ?

안그래도 고통스러운 삶,

더욱 더 괴로웁고 싶어 안달이 난 변태.

깨어나 벗어 납시다 ^^

모든 중독 물질/행위 들의

기전은 사실 같지요.

모두 평안한 금연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