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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초의사의 금연하기(4)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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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초의사의 금연하기(4)
작성자 줄담배 작성일 2013-10-02
조회수 5728 추천수 11
사실 누구나 금연 하는 이유는 오십보 백보 입니다..
하지만 혹자는 담배 피울때마다  무의식중에 괴롭히는   특별한 이벤트(?) 로 인해 금연을 결심하게 되는 동기도 있을겁니다..
저번에 말씀 드렸듯이 제 친한 친구넘(35년동안 거의 매일 1~2갑)이 작년에 폐암 수술했다고 하였지만 저는 이것보다도  더 제 마음속에서 항상 금연을  해야지(실행도 못했지만요)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 친구 아버님이신데 저와 제친구들이 18살때 한참 담배 배울때 친구아버님 연세가 45세 정도 였습니다..
그때 그분은 80원 정도하는 환희 라는 담배를 하루에 2갑정도 피우셨는데(저희들은  청자,혹은 은하수 피움..조금 아버님한테 미안 했슴)그때까지  한 25년정도 피우셨다고 했습니다..
그때까지는 건강하셨는데 20년 정도 후에 뵈니  기침 과 가래 끓는 소리..
그리고 숨쉴때마다 쌕쌕하는  천식 증상이 있어 병원에 다니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그때까지도 담배를 못 끊으시고 ...
약을 달고 사시면서 담배의 중독에서 못 벋어 났던것이죠..
그뒤계속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시다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명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이라 하였습니다
병실에서는 산소 호흡기를  코에 달고 있어야 숨을 쉬고 , 돌아 다닐때는 portable 산소를 들고 다녀야 간신히 거동을 할수 있었습니다..
담배연기 로 폐포가 다 굳어서  폐활량이 없으니 너무나 숨쉬는게 괴로워 하셔셔  차마 눈 뜨고는 못볼 정도 였습니다..
그 병문안 마치고 나오면서 저와 제친구는 담배 끊어 야 겠다 하면서도  담배를 피워 물었죠..
결국 친구 아버님은 한달뒤  돌아가셨습니다..연세가 68세 이셨는데..
그뒤로도 저와 제 친구넘은 바보같이 여전히담배를 피웠죠 ..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50후반에도  계속 담배를 피우게 되면 폐암,심혈관계 질환 등 다른것도 무섭지만 제가 보기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제일 무서운것임에 틀림없고
이질환은 나이가 들수록,흡연량이 많을수록,흡연기간이 길수록 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사실 폐암보다 더 괴로운 병이죠.
나이들어 이 거지 같은 질병에 안걸리려면 금연밖에 없으니 알아서들 하세요.
며칠 안된 금연자가 제 자신을위해 글로 남겨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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