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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갑의 담배전쟁 이야기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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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갑의 담배전쟁 이야기
작성자 신재승 작성일 2013-07-09
조회수 6087 추천수 9
저는 박재갑 원장님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이멜을 보내 제가 금연 초보자로서 선생님의 위대한 업적을 이제야 알았으니 제 이름이나 어떤 것도 마음대로 갖다 쓰시라고, 금연운동에 필요한 만큼...  그런 적은 있습니다.
감사하다는 답변도 받았습니다.


저는 참고로 하루 4갑 40년 피웠던 56세 이렇게 글을 시작하는 사람이고요,

오늘 아침 신문에 박재갑 전 국립의료원장이자 서울대학교 외과교수로서 대장수술의 권위자 이신 분께서 이제 정년 퇴임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혹자는 이런 기사를 간혹 기억하실려는지요.   담배를 아예 제조 판매 자체를 한국에서 아니 세계 최초로 금지 시키겠다고 헌법소원을 내는 분이 있다는 기사를... 그래서 국회의원들은 개인적으로 만나면 전부 서명을 하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그 시절에 만나알게 되었는데 남산에 공원에 흡연구역을 만들겠다는 공무원들의 발상을 듣고 그자리에서 박원순 시장한테 전화를 해서 못하게 했다는,   공영방송에서 담배피는 장면을 5개 방송국 사장을 만나 담판을 지었다는... 그래서 우리나라 금연운동에 실제로 많은 영향력을 끼치신 그 어른이 이제 정년 퇴임하신다는 기사를 오늘 아침 읽었습니다.  그런 분들은 정년퇴임후에도 사회적으로 많은 일을 계속 하실 것이므로 더 큰 기대가 됩니다.   

엊저녁과 오늘 아침 길거리가 거대한 흡연소로 변했다는 기사가 계속 나옵니다. 뭐 홍콩도 그랬고 이제 흡연자와 금연자의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나 봅니다.  이 전쟁의 승리자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당연히 금연자 입니다.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을 뿐더러 막상 전쟁에서 흡연자는 논리적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설자리가 좁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대들어 봤자 스스로 중독자 임을 외치는 것 말고는, 거의 마약 중독자가 중얼거리는 정도의 힘밖에 받지 못합니다.

이제 대기업에서 철퇴를 내려야 합니다. 모든 홈페이지에서 우리회사는 금연운동을 지원하는 회사 입니다 이런 마크를 붙여야 합니다.  그런 사이트를 몇개 본적이 있습니다.(외국에서)

담배로부터 겨우 자유로워지는 1년 아주 자유로워지는 2년 완벽하게 자유로와지는 3년동안 우리는 치열한 전쟁을 매일 매시간 치러야 합니다.  강한 도전에 직면할 수록 더욱 면역력이 세진다고 믿고 덤빌테면 덤벼라 하고 용기를 내어야 합니다. 왜 용기를 내야 하냐고요?  무지하게 무섭거든요. 그런 용기 내는 것이.  누구나 다 겪는 엄청난 두려움입니다. 금연을 한다는 것이.   그래도 이겨내야 합니다.  이왕 여기 까지 온거 끝장을 보고 그리고 두렵고 힘들때마다 담배를 만든 놈들과 파는 놈들과 조장하는 사람들을 무지하게 욕하고 저주하면서 버텨야 합니다.

당신이 못버티면 당신의 자식들 손주들도 어느새 흡연자로 물들어 집니다. 제 지난 글에서 제 딸과 아들이 어떻게 흡연자가 되었고 어떻게 금연자가 되었는지 말씀 드렸습니다.  당신이 처절하게 투쟁을 해야만 자식들과 손주들이 우리나라 미래의 젊은이들이 이 악몽같은 바이러스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뱀파이어들의 바이러스와 같은 것입니다.  당신이 겪고 있는 고통은 바로 진정한 애국입니다.  하루빨리 우리나라 흡연율을 떨어 뜨리는 것은 국가의 건강과 체력과 국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진국들이 그토록 강하게 금연정책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 국가 재정 운운하면서 국력을 저해하는 것은 분명코 반국가적 행위임에 틀림 없다고 이 늙은 연사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하는 바입니다.  짝짝짝.... 에고 덥다. 여러분들 화이팅 꼭 하셔야 해요.
금연의 끝은 반드시 해피엔딩입니다. 틀림없습니다.

저랑 같이 고생하던 동지여러분 , 진짜 여름은 왔고 만나서 시원한 맥주 생각은 여전히 간절하고 ㅋㅋ.  근데 요즘은 술을 먹을 수록 담배 생각은 더 안나더라고요ㅡ 늙어서 그런가?

내 정신좀봐. 박재갑 원장님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금연운동에 앞장 서주시기 바랍니다. 금연운동에 필요할때 뭐든지 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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