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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담배때문 만이 아니라는 사람들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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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편안한 사람 | 작성일 | 2013-05-29 | ||
조회수 | 5064 | 추천수 | 5 | ||
친구를 잘만나야 한다. 취미생활이나 운동을 잘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프로수준의 탁구실력을 갖게 되었느냐고 물어보면 "내 친구녀석들 중에 탁구선수출신이 두명이나 있습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담배끊는 일도 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 일주일에 두어번씩 만나 소주잔 기울이는 죽마고우들. 먼저 한 친구가 독한 마음먹고 담배 끊는다고 하면 욕하면서도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죽어도 담배는 못끊는다고 떠들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다. 혼자서 독립운동하듯이 담배끊는다고 하면 "니 혼자 오래살아라" 하며 농담처럼 따돌림 당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친구중에 꼭 이런 친구가 있습니다. "전에 돌아가신 코메디언 고 이주일씨는 금연홍보차 TV에 나왔지만, 담배때문에 폐암걸린게 아니라고 하던데...." "내 친구는 내과 의사인데 동창회가면 지가 제일 골초야, 담배피운다고 꼭 폐기종걸리는거 아니라고 하며 담배 피운다." "우리 아버지는 89세까지 사셨는데, 지난해 돌아가시는 날까지 에세 하루 1갑 피우셨어" 그렇습니다. 그럴수도 있겠지요. 얼마전 안젤리나 졸리라는 유명한 여배우는요, 자기 집안 내력으로 유방암걸릴 확율이 높다는 이유로 자기 생가슴을 도려내며 암으로 부터 벗어나려 했습니다. 흡연하고 싶으면 곱게 조용히 피울 것이지 개 풀 뜯어먹는 소리하면서 정당화 합리화하시면 안됩니다. 담배는 독약입니다. 피우면 서서히 죽습니다. 화장지 한장에 싸서 피워보면 누런 썩은 가루 나오는 것 보이지 않습니까! 저는 이건 분명하다고 믿습니다. 담배 계속 피우면 폐암걸립니다. 30대 때 가족여행가면 차안에서 담배 피울만큼 애연가이던 내 짝도 걸렸습니다. 폐암 걸리면 1년안에 죽습니다. TV에 암을 고친 사람들 이라며 나오는 분들은 암에 안걸렸으면 로또 1등 당첨되실분들 이세요. 금길에 오신 금연동지들 그 계급이 100일이 안된 훈련병이든 365일이 안된 사병이든 간에 이왕 금길에 입대했는데 명예 만기 제대 합시다요, 말뚝 매시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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