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배맛도 모르면 금연에 대하여 쉽게 내뱉으면 안된다.
그들은  담배를 모르기에 그냥 끊어버라고 쉽게 쉽게 말하지만
그건 담배를 무시하는 무지의 소치다.

2. 칠전팔기.
넘어지면 일어나고 또 넘어지면 일어나는 불굴의 정신의 인정해주는 말이다.
우리에게 이정도는 우습다.
아니,
이정도 노력없이도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얄밉다.
금연하는 사람은 적어도 절제와 인내심에서는높이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3. 살면서 이토록 치열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던가?
살면서 이토록 간절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던가?
살면서 이토록 뿌듯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던가?

4. 매일 매시 전투를 치르면서 치열하게 살아가는게 우리네 인생이지만,
금연은 인생의 가장 치열한 전투중의 하나임에 분명하다.
칠전팔기아니라 백전백일기라도 간절히 그리고 가장 열망하는 승리중의 하나이다.
간절한 염원과 치열한 자기절제가 함께 할때 맛볼수 있는게 금연의 쾌감이다.

오늘도 모든이의 평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