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금연을 시도만 할거면 차라리 속 편하게 피우고 사세요**

괜히 옆에서 바라보는 사람이 짜증날 때가 있습니다.

처음엔 안타깝고 애처로운데, 그 단계를 지나고 나면 이제는 신경질이 납니다!

금연을 뭐하러 하는 겁니까?

한마디로 얘기하면 흡연이 불필요한 행위기 때문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담배를 배울때 목적의식을 가지고 흡연을 시작하신 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금연을 시도하는 것은 의지나 절실함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분명 목표의식내지는 끊어야 할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금연! 제가 평금을 이루었다고 얘기하면 비웃을 사람이 분명 있을 겁니다.

과거에 수년간을 금연하다 재흡연한 분들이 특히 그러하겠죠!

하지만 저는 나중에 웃음거리가 되더라도,

비웃는 사람이 있더라도 명확히 단호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분명 담배를 끊었고 다시는 피우지 않을거라고요!

담배를 다시 피우지 않아야 할 이유는 많지만, 피울 필요를 못느낍니다.

보통 불안하고 초조할 때 담배를, 그것도 줄담배를 많이 피웁니다.

그리고 담배가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고 믿으며 한대를 더 피우죠!

그런데 최소한 저 같은 경우는 그건 아니데요!

안 피워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담배는 의타심만 키워줍니다.

그래서 담배를 안피우면 불안하고 초조해 지고 한대를 피우면 해소된다고 믿습니다.

담배에 의지하는 것도 정신病은 아닐지라도 일종의 증(症)이라고 생각됩니다.

금연은 정신병 내지는 정신병증상을 치유하는 과정은 아닐까요?

금연을 시도하려는 사람에게 금연하면 뭐가 좋다라는 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알고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금연으로 인해 몸에 무리가 온다거나, 정신병이 생길 정도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분께는 금연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금연이 사는 동안 건강하고, 깨끗하게, 행복하게 살기위한

과정일 뿐 금연자체가 인생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금연의 과정이 힘들고 어렵지만 이루면 행복할 겁니다.

하지만 평생 금연해야 한다는 압박과 고통속에서 살아야 한다면

금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 역시 금연이 평생의 고행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당장 흡연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은 금연이 훨씬 편하고 행복하므로 절대 사양입니다.

정상에 올라보지 않은 사람은 땀 흘리고 정상에 올라 맛보는

시원한 바람의 가치를 알 수가 없습니다.

평생 정상은 밟지 못하고, 고통스럽게 땀방울만 흘리실 분이 있다면

차라리 하산하시어 편한 길을 가십시오!

짧다면 짧은 인생, 즐기며 살아야지,

굳이 평생을 고통스럽게 사실 필요는 없지 않겠는지요?

한귀의 유혹에 고통받는 분들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짜증으로 다가옴을 느끼며,

잠자다 일어나 몇자 적어 올립니다.

진정 끊지 못할거면 차라리 편히 피우세요!!!

그러나 진심은 참고 인내하여 평금의 꿀맛을 누리시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몽유병환자가 꿈결에 적어 올리고 다시 자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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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금길사이트 문제가 있습니다.

집에서는 분명 그림이나 글씨가 제대로 나왔는데.

사무실에서는 글씨가 안 보입니다.

이렇게 이사이트가 컴퓨터에 따라 말금을 따로 씁니다.

안보이는 분들 위해 글만 따로 올립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