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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시작하는 회원님들께..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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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시작하는 회원님들께..
작성자 일여 작성일 2010-01-20
조회수 7230 추천수 11
연초라 확실히 금길 신입생들이 많아보이내요..

저도 처음 금연을 시작할때 이 금길 싸이트에서 선배님들에 글이 많이 도음이 되서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제 경험담 몆자 적습니다.

 결혼 후 10년 뒤 담배를 끊겠다는 약속을 지키려 2008년 10월 8일 결혼 10주년을 8일 앞두고  저녁 12시 술집에서 마지막 담배 한개피를 빨고 금연을 시작했습니다..

금연 초기 금단 증상이 심해, 어머님 앞에서 죽고 싶다는 말도 했고, 술자리에선 담배 생각 날때마다 미친 듯 술만마셔 정신줄 놓은게 한 두 번이 아니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아니 수백번씩 담배의 해악들을 적고 또 적었습니다.  

어떤날은 담배를 끊은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볼때도 있었고(바둑한판 두면서 두갑 이상을 빨아댔다는 바둑기사 조훈현, 디제이덕에 이창렬, 애연가였던 최불암 등등), 어떤 은 내가 왜 담배를 끊어야 하는지, 이유도 매일 적었습니다.  살찌는 것보다 금연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담배 생각 날 때마다 살찔 생각 안하고 먹고 싶은대로 먹었습니다.

다른 분들 글 보면 한 달이 지나니 담배생각이 덜하다는 분도 있었고, 어떤 분은 3개월 지나니 담배 냄새가 역겹다는 분들도 있는데 전 3개월이 지나도 담배생각이 떠나질 않아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6개월을 버티다 보니, 신기하게도 6개월 시점부터는 참을만 하더군요.

이젠 1년이 흘쩍 지나 500일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모든게 너무 좋습니다. 담배를 끊는고 나서 금연 뿐만아니라 많은 변화들을 제게 있었습니다.

제 옷과 몸에 배어있던 담배냄새가 사라지고, 아이들과의 편안한 스킨십은 금연이 가져다 준 보너스 입니다.

또 금연 후 6키로 이상 불었던 몸무게도 운동으로 뺏고, 덕분에 조깅이라는 운동습관까지 금연 후 생겼습니다.  고기의주의 식습관고도 채식의주로 바꾸고....
 
이 모든게 그 힘든 금연을 했는데 못할게 뭐있어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변화들입니다.

금연을 시작하는 회원님들 과정이 힘드세요? 네 힘듬니다.
하지만 힘든만큼 그 열매는 달답니다.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셔서 이런 행복한 경험들은 함께 해보지 않으실래요^^

전 금연이라는 행복한 파라다이서에서 회원님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모두 회원님들이 금연 하는 그날까지..파이팅 입니다~

꼭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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