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이나, 금연 초반기를 지내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아마도 금연에 대한 조언,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금연보조제인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금연보조제에 대해서 사실, 거부감이 컸습니다. 니코틴 패치나 니코팀 껌 등 

금연 도움제로써 알려져 있는 것은 많은데, 막상 패치나 니코틴 껌 등을 활용하려고 하는데,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더군요. 그래서 일단 선택했던 것이 금연 이침을 맞아 보는 것이었습니다.

금연 초반기의 초조함, 불안함 등을 조금이라도 해소시키고자 시도했던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거부감이 없었고, 금연 의지와 함께 동반되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도움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금연보조제 활용을 선뜻 권해드리지 못합니다.

다만, 금연 이침을 맞고도 재흡연을 했다면, 저도 필시 금연 보조제를 써서 금연을 재시도 했을 것입니다.

금연 방법에 대한 정답이나, 조금 수월하게 할 수 있는 힌트?는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흡연 환경이나 습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기분이 업다운 될 때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각오, 

긍정적인 사고, 금연에 대한 확고한 의지 등이 수반된다면, 금연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금연이 20년 넘으신 분들도 계시고, 10년 이상 넘으신 분들도 계신 것을 보면, 참 대단한 분들 많으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뚜벅뚜벅 평금의 길을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금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