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한지 50일이 넘고 담배는 생각조차 안납니다.

전 담배를 멀리하지않아요~

회사에서도, 사람들 담배피러가면 따라가고 이야기도 하고, 흡연하는거 구경도 하고, 

회식자리에서도 술을마셔도 담배타임때 졸졸 따라가고 냄새 맡고 ...ㅎㅎㅎ 그래도 피고싶지 않습니다.

일단 몸에, 그리고 옷에 냄새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그래 나에게도 이런 향기로운 냄새가 났었지 ~ ㅎ

주머니며 가방이며 지긋지긋한 담배가루도 안떨어져서 좋네요 ㅋㅋㅋㅋㅋ  빨래할때 담배를 통으로 몇 번 넣은것도 있었고 ... 어후~

금연하고 스켈링도 하고, 운동도하니 몸이 새거가 된거 같네요 ㅎㅎㅎ 근 20년동안 지금의 몸 상태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금연하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