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20년시절 동안의 저의 성격은 매사에 조심성이 없었고, 늘상 불안, 초조 심지어 매사에 들뜬 마음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연을 하고 나니깐.

놀랍게도 제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지금껏 20년동안의 흡연 시절의 들뜬 마음과 촐싹대었던 내 마음은 니코틴에 중독되었던 나의 가짜 마음이었단 말인가?

그래서 지금은.

차분해지는 마음이 제 본래 모습이다. 라고 항상 속으로 되뇌이고 행동합니다.

마음이 들뜨거나 촐싹대고 싶을때마다 차분하게 마음을 편히 먹으려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공마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__)

저 앞으로 금연을 계속 잘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