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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성 쌍둥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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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쌀집아저씨 | 작성일 | 2017-09-28 | ||
조회수 | 6093 | 추천수 | 7 | ||
많이 닮았죠?
담배를 끊는 것과 삶을 살아가는 것.
고난과 역경...뭐 이런 식상한 이야기는 차치하지요.
#1. 되돌아가기
산다는 건 멋들어진 파라다이스를 발견하는 것이 아닐겝니다.
결국엔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닐런지.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사라지는.
담배를 끊는 것, 조금씩 예전 모습으로 회복해 가는 과정.
#2. 지금 이 순간
이곳 공마, 대부분 중년을 넘기신 분들이죠? 우리네 목적지가 어떤
순간이 아니란 건 모두 아시지요^^
대학가면? 제대하면? 결혼하면? 좋은 직장 들어가면? 승진하면?
뭐 크게 달라지는 것 없더군요.
온전히 내 것은, 지금 이 순간밖에 없는 것 같아요.
금길에서도 1년 5년 10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담배를 피우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행복해 하고, 말 그대로 즐금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3. 방향은 타인을 향해
시작은 본인을 위해 끊는 것이지만, 종국엔 타인을 향해야 합니다.
멀리 갈수도 조금밖에 못 갈수도 있지만, 방향은 타인을 향해 있어야 하겠습니다.
공마에서 서로 응원을 주고 받는 것도 그렇고, 공마님들 생활속에서도 그러하길 바랍니다.
#4. 차이가 있다면,
살아가는 건 좋던 나쁘던 많이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데, 금연은 반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이곳 공마가 더 소중하겠죠.
똥인지 된장인지 꼭 맛을 봐야 아는 건 아니잖아요^^
가을 완연하네요. 즐금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흰눈이 펑펑 내리는 포근한 겨울날도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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