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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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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상습이라면......
작성자	조성천	작성일	2008-01-13
조회수	9675	추천수	0
흡연과 금연 사이를 계속 왔다갔다 한다면, 금연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계속 금연과 흡연을 반복하면서 살수는 없지 않아요? 남은 정력과 시간을 이 두가지로 왔다갔다 하면서 산다는것은 비참한 기분까지 느끼게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필히 끊어야 하는데, 어떻게 끊는것이 효과적일까요? 금연이 너무나 다양한 개인차가 존재하니까, 자신이 어떤 방식의 금연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알아야 할것입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효과적인것은 병원크리닉인것 같습니다. 그것이 싫다면 보건소와 약국을 이용해 보조재 도움을 받는것입니다. 금연침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귀에 금연침을 해봤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아파 빼버린적이 있어서,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금연침한 분들은 담배 생각이 없다고 하니까, 이것도 개인에 따라 효과가 있을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째든 과거 금연에서 흡연으로 돌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테고, 흡연의 폐해를 많이 알아야 할것입니다.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죠. "담배는 백해무익이다" 이런정도가 아니구요. 노력만 한다면 이곳 금길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을것이며, 유사한곳을 찾아다니면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을것입니다. 기왕 시작하려고 했다면 철저한 계획과 준비, 예상되는 금단증세, 금연예비준비를 갖추어야 겠지요. 예비준비는 담배에 대한 작별의식이죠. 이젠 미련을 두지 않고 너와 이별한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담배를 피는것이죠. 며칠을 두고 해도 되고, 한갑을 피웠다면 ,서서히 하루에 한가치씩 줄여 반으로 줄여도 되고, 하여간 금연에 들어가면 평금할 각오로 해야겠죠. 금연이 상습이 었다면, 흡연 역시 고통스러우니까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에 지장을 받지 않을 정도로 금연 하려면 금연 보조재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금연패치 금연껌 금연사탕 금연초 등등 패치의 장점은 아침에 한번 붙이면 잘때까지 붙어서 소량의 니코친을 방출하는데 있습니다. 이때 자신의 용량에 맞는 패치양을 찾아내는것이 중요합니다. 한장만을 고집하지 말고, 금단증세가 밀려오면 조금씩 패치조각을 늘려 견딜만 할때, 이때를 기준으로 삼고 하루를 버티는 것입니다. 욕심이 나면 빠르게 %를 줄이면 되겠고(고통은 크겠지만),어차피 평금하는데 몇달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여긴다면 아주 서서히 줄여 나가면 될것입니다. 1단계 1장에 16등분 정도면 무난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1등분씩 줄여나가는 것입니다. 2등분씩 줄여도 괜찮다면 그렇게 하구요. 응용하면 됩니다. 피부에 발진이 생긴다면(그래도 금연고통에 비하겠어요?) 한장을 조각내서 여기 저기에 붙여 보는것입니다. 그리고 잘때는 떼어내는것이 숙면을 취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초기(한달정도겠죠)육체적 금단증세를 지나면, 이제 심리적금단에 대응할 차례입니다. 몇십년간 이어진 흡연습관을 뜯어고쳐서 금연습관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재흡연율이 높다는것은 심리적 금단증세에서 무너졌다는 말과 같습니다. 흡연습관을 바꾸는것중 하나는, 조깅이나 런링 같은 심폐운동과, 근력운동입니다. 흡연은 술과 궁합이 맞고, 금연은 운동과 맞습니다. 그리고 이곳 금길같은곳에서 금연동지들과 서로 의지하며 3년을(1000일) 넘기는것입니다. 이러면 심리적 금단증세는 졸업할거라 생각됩니다. 나머지는 각자의 몫입니다. 이후 오만과 호기심으로 한귀로 빠져들면 다시 흡연자의 길로 빠져들 확률이 높을것이며, 겸손함을 가지고 있다면 평금의 길로 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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