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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영향]
숙면을 취해도 아침마다 피곤하여 일어나기 싫은데 흡연과 관련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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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데도 불구하고 피곤이 계속 느껴지는 것은 스트레스, 만성 피로, 과다한 저녁 식사, 음주, 흡연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흡연이 피로감에 영향을 주는 것은 담배의 독성 물질이 간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간은 체내에서 해독 작용을 담당하는데, 담배의 수많은 독성 물질들이 간을 공격하여 간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몸이 빨리 회복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금연을 하게되면 우선 일산화탄소로 손상된 혈액 내 헤모글로빈의 기능이 다시 살아나고, 뇌 세포를 포함한 모든 세포들이 독성물질의 고통에서 벗어나며, 독성물질을 처리해야 하는 어려운 일은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신체의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그래서 몸과 정신이 가벼워져 흡연할 때보다 훨씬 맑은 정신을 갖게 됩니다. 수면의 질도 중요 충분한 휴식 후에도 지속적으로 심한 피로감이 있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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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방법]
감연금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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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연법을 이용해 금연을 하실 경우 하루 피우는 양이 10개비 이하가 되면 딱 끊으시기 바랍니다. 감연하려면, 담배상표를바꿉니다. 지금까지 피우던 담배가 아닌 다른 담배를 사는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담배맛이 감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되도록 저니코틴 담배를 사되 흡연하는 개비수를 늘리면 안됩니다. 그후 담배 피우는 손을 바꿉니다. 오른손으로 담배를 피운다면 왼손으로만 피우고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갯수만 흡연하는 등 흡연하려면 번거롭도록 규칙을 정하고 흡연일기를 쓰도록 하십시오. 시간대별로 상황을 적고, 흡연 욕구정도가 ‘강’인지 ‘중’인지 ‘약’인지 적은 다음 피웠나 안피웠나 표시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아침6시: 기상, 욕구 ‘강’, ‘피움’ 이렇게 적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하면 욕구가 강하지 않은데도 피우는 경우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는 담배 대신 미지근한 물과 야채, 과일을 드시거나, 손가락튕기기, 산책 등으로 기분전환을 시켜주시고, 중독성이 덜한 게임이나 인터넷 서핑도 하시면서 흡연욕구를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두 개비씩 줄이겠다 등의 목표를 정해서 흡연일기에서 욕구가 약했던 순간을 택해 두 개비씩 줄이는입니다. 이렇게해서 하루 10개비 정도나 그 이하가 되면 딱 끊는 것입니다. 흡연일기는 자신의 하루를 되돌아볼 뿐 아니라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고 자신만의 기록을 가질 수 있게됩니다. 니코틴 패치나 껌 등 보조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가시면 상담과 함께 보조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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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영향]
청소년성장과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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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율은 점점 높아지고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국가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청소년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청소년의 흡연은 세포나 조직, 장기등이 아직 완전하게 성숙되지 못한 시기이기에 성인의 흡연보다 위험합니다. EK라서 흡연을 하게 되면 담배연기속의 해로운 성분들이 혈액내의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제약을 주므로 신체 내부의 각 기관에 산소가 공급되는 것이 줄고 세포가 완전한 성장을 하지 못하게 되어 성장발육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키 성장과 체내 장기의 성장에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담배의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성장판의 혈관도 더 좁아지게 만들고 칼슘의 흡수율도 떨어뜨리게 되어 실제로 뼈가 자라나는데 방해하게 됩니다. 따라서 성장판의 세포분열을 방해하여 키를 덜 자라게 하고 호흡기 질환 및 폐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될 수 있고 뇌세포를 파괴해 기억력 및 학습능력을 떨어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18세 이하가 담배를 피우면 유전인자에 영구적인 변형이 생기므로 훗날 담배를 끊더라도 암 밸생 위험은 그대로 지속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은 단순 호기심이나 스트레스 해소, 또래집단과의 어울림, 멋있게 보인다는 등의 이유로 흡연을 시작하지만 백해무익하고 중독성이 강한 담배는 키성장을 방해하는 뿐 아니라 자칫 건강을 잃을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절대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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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방법]
금연초, 쑥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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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초나 쑥담배 등 요즘 담배대용품들이 많이 나오고 광고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담배대용품들은 금연단계에서 담배 피우는 습관 때문에 고통을 받는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금연초를 피움으로 니코틴에 의한 중독(의존)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담배처럼 불을 붙여서 폐를 통해 물질이 흡수되는 기호품이 가지고 있는 해로움은 니코틴에 의한 것뿐만이 아닙니다.쑥담배나 금연초에는 니코틴은 없지만 피우게 되면 체내 일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고 타르가 나오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일산화탄소가 올라가면(낮은농도로 연탄가스를 마시며 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음) 만성적으로 저산소증에 빠지고, 동맥경화에도 위험요인이 됩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 금연초를 통해 담배를 끊게 된다면 이익이 될 수는 있겠지만, 금연초 자체에 유해성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만일 금연이 힘들어 금연초나 쑥담배를 피운다면 니코틴 패치 등의 니코틴 대체용품으로 바꾸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가끔이라도 금연초를 피우는 것은 행동중독때문입니다. 습관적으로 하던 행동을 그만두기 어려워서입니다. 금연초나 쑥담배를 사용하는 목적은 담배를 끊는 분들에게 담배대용품을 피우게 한다는데 초점을 맞춘것입니다. 전반적으로 금연초나 쑥담배속에 어떤 식물을 넣고있는지는 잘 알 수 없고 연기속에 어떤 화학물질이 들어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최소한 최면이나 위약효과 정도는 있겠지만 무엇보다 금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끊겠다는 강한 자신의 의지입니다. 의지를 다시 한 번 굳게 다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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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영향]
치아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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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질환의 원인 중 환경적 요인으로 대표적인 것이 흡연인데, 이 흡연과 잇몸질환 사이의 그 동안의 연구 결과로는 흡연이 직접적으로 치아주위조직(잇몸과 치조골)의 건강과 질환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흡연으로 인한 니코틴 침착이 구강위생관리를 어렵게 하고 치태와 치석 형성을 촉진 시킴으로써 치은염과 치조골의 파괴를 야기하는 치주염을 일으키는 걸로 보고하였고, 또한 흡연이 감염이나 염증을 중화시키는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를 손상시키고 더 나아가 면역체계를 바꿈으로써 치은염과 치주염을 일으키는 걸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담배를 많이 피운 사람의 경우, 대개는 치아색이 누렇게 변하고 입에서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금연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셔서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하얗게 되는 것을 원한다면 큰 치과 병원에서 하는 블리칭(Bleching) 광합성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아색을 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담배이므로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금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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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영향]
흡연시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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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는 더 심해집니다. 요즘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스트레스는 하나의 유행어처럼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전보다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시대인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담배가 과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되는가하는 점에서는 대부분의 학자들이 부정적이며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일으킨다고 합니다. 니코틴의 약리 작용중에는 일시적인 진정효과가 있긴 하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할 정도로 강한 진정작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담배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은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에 의한 금단증상이 해소되는데 이 금단증상의 해소를 마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으로 오해하기 때문에 생긴 현상입니다. 흡연자들의 대부분은 해로운 담배를 피움으로 늘 불안과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가족과 주위사람들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것은 물론 담배에 의존하는 것 자체가 만성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흡연자들은 대부분 담배를 끊으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어려운 상황이나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소중한 수단을 잃게 된다고 걱정하지만 담배를 끊어야 신체의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 웰빙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담배가 스트레스의 원인을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담배가 아닌 다른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를 가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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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영향]
잠자기전 흡연은 숙면에 도움을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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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의 핵심물질인 니코틴은 혈액을 통해 뇌로 혈류로 들어가 신경전달 물질을 자극하게 됩니다. 이 수용체들은 주로 시상하부 머리부와 뇌간의 망상체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경전달 물질들은 인간의 수면과 각성주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주로 합니다.니코틴이 이러한 신경전달 물질의 균형을 깨뜨려 수면보다는 각성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자기 전 흡연은 잠이 들었을 때 니코틴을 체내에 더 오래 머물러 있게 만듭니다. 잠잘때는 약하게 호흡하고 소변을 잘 누지 않기 때문에 체내에서 배출되지 못한 니코틴이 축적되어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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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영향]
금연후 폐기능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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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량, 흡연기간, 피우는습관, 체질 등에 따라 흡연에 따른 폐기능의 손상 및 금연에 의한 폐기능의 회복이 다릅니다. 폐가 까맣게 되는 것은 담배성분 중 타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연 후 10년이 지나면 폐의 기능이 거의 정상인처럼 돌아온다는 말은 폐가 정상인의 폐처럼 예쁜 분홍색으로 돌아간다는 의미가 아닌 호흡기능의 정상을 의미합니다. 폐세포는 재생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은 세포들의 기능이 좋아진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노인들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 흔히 천식이라고 부르는 질환은 반드시 금연해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관지나 폐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은 도라지, 배, 더덕 등입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흡연기간동안 손상된 폐기능을 회복시키시기 바랍니다. 금연을 하여도 COPD등은 발생 가능, 확률을 줄이거나 발생시 증상, 질병악화 방지에는 도움이 되며, 최근논문에 의하면 일시적인 금연으로도 폐기능 개선효과가 있다고 연구됩니다. 그러나 금연 후 다시 흡연하는 경우에는 폐기능에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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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방법]
금연성공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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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유지 기간이 몇 년이 되었을 때 금연을 성공했다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없습니다. 10년 동안 금연을 했더라도 한 대의 담배로 다시 흡연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번 담배에 맛을 들였다면 평생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금연성공의 여부는 본인만이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금연 유지기간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흡연욕구가 생길 때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는 것이 정확한 판단 기준이 되겠습니다. 10년간 금연하였더라도 술자리에서의 흡연욕구를 이기지 못해 흡연을 하였다면 금연에 성공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금연기간이 1년 미만이더라도 흡연욕구가 생겼을 때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자신감이나 대처방법을 가지고 금연을 유지할 수 있다면 금연성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흡연욕구는 세월에 비례해 감소하고, 한달이면 견딜만하고, 백일이면 즐기며 싸울 줄 알고, 일년이면 추억처럼 가끔 생각이 나며, 2년이면 무심히 지내는 자신을 발견하며, 3년이면 아예 잊혀져 담배가 무언지모른다고 합니다. 금연을 지나서 비흡연자로 가는 길은 꾸준한 노력과 의지가 필요합니다. 담배생각이 날 때마다 가족과 나의건강, 지금까지의 노력, 의지 등을 생각하여 꼭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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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방법]
패치사용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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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패치는 8주 이상 사용하여도 금연성공률이 높아진다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6-8주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니코틴을 공급하여 니코틴중독에 의한 금단증상을 완화시켜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니코틴 보조제(패치,껌,사탕등)인데, 흡연은 니코틴중독뿐 아니라 행동중독에 의해서도 습관적으로 계속 될 수 있으므로 담배피우는 행위 자체를 그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신, 흡연욕구가 생길 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약보다는 지속적으로 본인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흡연욕구가 생길 때에는 담배 대신 미지근한 물과 야채, 과일을 드시거나, 손가락튕기기, 산책 등으로 기분전환을 시켜주시고, 중독성이 덜한 게임이나 인터넷서핑도 하시면서 흡연욕구를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흡연욕구는 3분이면 사라지지만 한 개비를 흡연하면 11분의 수명이 단축됩니다. 개인에 따라 신체적 특성 및 흡연유형이 다르므로 특정한 보조제를 추천받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니코틴 보조제의 경우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으니 의사나 약사, 금연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거주지역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무료로 니코틴 보조제처방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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