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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 한국인 궐련 담배 흡연자들의 소변 중 생체지표 농도 기반 흡연 위해성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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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길잡이 | 작성일 | 2022-07-20 |
한국인 궐련 담배 흡연자들의 소변 중 생체지표 농도 기반 흡연 위해성평가 질병관리청 건강위해대응과 이도연, 나경인, 황호평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 양지연, Shervin Hashemi, 한원석, 송유진, 임영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보건대학원 지선하, 정금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연간 800만 명 이상이 흡연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2019년 기준 약 5만 8천 명이 흡연으로 인한 폐암 등 암과 심·뇌혈관계질환, 호흡기질환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에 따라, 흡연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파악하고, 흡연자의 개인적인 흡연 습성 및 흡연 노출 생체지표를 기반으로 흡연에 의한 질병 발생률 산출을 통해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암 예방연구-Ⅱ(Korean Cancer Prevention Study-II, KCPS-II)라는 국내 코호트자료를 활용하여 혈액 중 흡연 노출 생체지표를 기반으로 폐암과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해평가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이 모델에 2020년 한국인 궐련 담배 흡연자 100명의 흡연 습성 및 소변 중 생체지표 농도를 반영하여 대상자들의 흡연으로 인한 폐암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해도를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흡연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20대 흡연자는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해가 더 크게 나타났고, 30대 이상부터는 폐암 발생 위해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 누적량이 많은 60대 이상 흡연자의 폐암 발생률은 20대 흡연자에 비해 6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금연 시점 및 흡연 기간에 따른 질병 발생 위험률을 분석한 결과, 흡연 기간이 10년 미만인 흡연자가 현시점 금연할 경우 질병 발생 위험률이 최대 74%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이 흡연 기간이 짧을수록 질병 발생 위험이 낮아지므로 하루라도 빨리 금연을 해야 한다. 주요 검색어 : 흡연 위해성 평가, 코호트 연구, 흡연 노출 생체지표, 코티닌, 하이드록시코티닌 출처 : 질병관리청, 주간 건강과 질병•제15권 제14호(2022. 4. 7.)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602010000&bid=0034&list_no=719221&act=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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