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놀고있는 정원에 거인이 나타나서 아이들을 쫓아냈어요. 아이들의 목소리로 가득찼던 정원은 거인의 담배연기로 가득차버렸어요. 겨울이 가고 봄이 와도 거인의 정원은 어두웠어요. 독한 담배연기 때문에 몸도 모두 상해버린 거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계속 피우고 외로움에 빠졌어요. 어느날, 아이들이 놀러올수 있도록 정원의 문을 열어두었으나 아이들은 담배로 인해 어두워진 정원에 들어오지않았어요. 깊은 슬픔에 빠져버린 거인은 더 이상 담배괴물로 살고싶지않아서 담배를 버리고 청소를 하고 정원청소, 목욕을 했어요. 몰라보게 달라진 거인의 정원에 봄이 찾아왔고 아이들이 마음껏 정원에서 놀수 있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