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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쓰는 두 번째 편지 2편-남은 인생은 비흡연자로 건강하게 가족들과 오래오래 보내고 싶어!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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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공감 ]나에게 쓰는 두 번째 편지 2편-남은 인생은 비흡연자로 건강하게 가족들과 오래오래 보내고 싶어!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22-05-02

나에게 쓰는 두 번째 편지(닉네임: 이두한)


매년 나를 괴롭히는 '새해 숙원 사업'이면서, 영원히 넘지 못할 높은 벽만 같이 느껴졌던 것이 바로 '금연'이었지. 장장 8년을 매일같이 한 갑씩 피워오던 담배를 하루아침에 끊으니 이따금 '한 개비만?'하는 유혹에 빠질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굳게 먹은 마음을 꺾지 않고 아직껏 슬기로운 금연 생활을 나름대로 잘 이어오고 있음에 자부심에 있어. 100일 뒤의 나야, 그때 우리 지금처럼 웃으면서 보자!

      

담배를 끊으면서 피부도 좋아지고 아침에 기상할 때도 개운하고 무엇보다도 옷에서 담배 냄새 안나는게 그렇게 좋더라~ 담배 냄새 지운다고 고생할 필요도 없고 주머니에 담배, 라이터 귀찮게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고 정말 담배는 백해무익이 맞더라. 남은 인생은 비흡연자로 건강하게 가족들과 행복하게 오래오래 보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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