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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쓰는 두 번째 편지 1편-수고했다, 더 이상 담배는 내 인생에 없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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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공감 ]나에게 쓰는 두 번째 편지 1편-수고했다, 더 이상 담배는 내 인생에 없다.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22-05-02

나에게 쓰는 두번째 편지(닉니엠: 마운틴듀)


큰 의미는 없지만, 불혹을 맞이했겠네. 삐뚤어 보이고 싶었던 한심한 호기와 착각의 시간에 담배가 있었고, 그렇게 20년을 넘게 나이만 든 사춘기로 살아온 듯 하다. 삐뚤어짐을 바로잡기 위해 금연을 하는 것과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고자 시작한 기억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금연 의지를 다잡기 위해 금연길라잡이 어플을 다운받고, 공감마당을 통해 같은 처지의 동지들의 글을 통해 위로 받았어. 뛰엄뛰엄 며칠씩 담배를 까먹고 지나는 날도 생겼어. 지금은 금연이 그냥 생활이 된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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