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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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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흡연욕구

효과적인 금연방법 등록일 : 2017-09-25 조회수 : 27922 추천수 : 0

음주로 인한 건강 위해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음주는 췌장염,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뇌졸중, 뇌출혈, 고혈압 등은 물론이고 각종 암(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 및 직장암, 여성 호르몬 변로 인한 유방암 등)을 포함한 여러 급·만성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숙취를 일으키는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는 여러 암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하루에 50g 정도의 알코올 섭취를 하는 사람의 경우, 이러한 암 발생의 위험이 2-3배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음주는 사망의 중요한 원인일 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 폭력과 상해, 자동차 사고를 포함한 외상, 자살 등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적인 문제들도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음주는 태아의 저체중 및 선천성 기형이나 신경학적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음주의 위해
일반적으로 하루 표준 잔 (순알코올 농도 10~12g, 순알코올 농도=마시는 술에 포함된 알코올 농도(%)/100X마시는 술의 양(cc, ml)X알코올 비중(0.785)) 1~2잔 정도의 적정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암의 경우에 있어서는 하루 1~2잔 이내의 소량음주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와 그에 따라 암 예방을 위해서는 소량음주도 피하라는 국제암연구소 및 세계 각국의 권고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음주에 영향을 주는 요인

음주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성, 연령, 교육과 같은 인구사회학적 요인, 정서,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 문화동화와 같은 사회문화적 요인, 정책적 요인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 중 가족은 개인의 가장 기본적이고 밀접한 환경이며, 음주 행태와 알코올 중독에 대해서도 다른 영역에서와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가정 내 음주에 대한 인식과 수용도와 가족 중 음주자와 음주 행태 등은 실제 청소년을 비롯한 비음주자의 음주 시도나 음주 시도 연령 등에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음주 및 담배 사용과 같은 대응 행동을 유도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속에서의 부정적인 감정을 통제하고 일시적으로라도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기 위한 손쉬운 방법으로 일부 사람들이 음주나 담배를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술과 담배 병행 사용 및 결과

담배와 함께 술은 사회에서 합법적으로 인정되는 정신활성물질로, 다른 중독물질에 비해 사회적 수용도가 높고 복합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담배를 사용하는 경우 음주의 횟수와 양이 많고 음주의 횟수와 양이 많을수록 흡연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음주와 담배 사용은 깊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주와 흡연이 상관성을 보이는 이유로는 음주와 흡연 두 가지 모두가 생리학적으로 같은 중독기전(Mechanism)을 따르고, 알코올 및 니코틴 중독의 민감도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존재하는데 이 중 일부 유전자가 겹칩니다. 또한, 충동적 감각적 성향의 사람들이 담배 사용과 음주를 함께 할 가능성이 높고, 음주와 담배 사용 모두 스트레스, 긴장 등의 부정적인 정서를 낮추기 위해 흔히 선택되며, 음주 시 판단력 및 자제력이 무력화되어 담배에 대한 욕구를 극복하지 못하거나 두 가지 행동을 동시하는 습관이 굳어져 조건반사처럼 한 가지 행동이 다른 행동을 부르게 되는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병행 사용은 중독을 강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부 연구에서는 알코올 의존성이 있는 경우 담배를 사용자가 될 가능성이 3배 이상 높고 담배 중독의 경우 알코올 의존성이 될 가능성이 4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나아가 병행 사용자의 경우 다양한 정신질환 및 증상의 증가와 상관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음주만 할 때 비해 흡연이나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경우 정신질환 및 중독 문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1.5배 또는 2.2배 정도 더 높습니다. 따라서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음주와 담배 사용을 병행하는 경우 건강 영향

기본적으로 음주와 담배 사용은 각각 다양한 건강 위험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따라서 술과 담배 두 가지를 병행 사용하는 경우 다양한 건강 위해와 질병의 위험이 상승할 것은 예측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병행 사용에 따른 건강 영향에 관한 연구가 부족하기는 하나, 구강암, 인후두암, 간암 등의 위험이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게 되면 상승효과를 일으켜 암 발생 위험이 커지므로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음주와 담배 사용을 병행 중독의 치료

알코올과 니코틴 사용은 생리학적으로 같은 중독 기전을 따르므로, 담배 또는 술에 대한 중독 평가 시에 각각 뿐 아니라 병행 중독에 대한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행 중독에 대한 치료 방식에는 ‘같은 중독 기전이므로 동시에 치료하기’, ‘중독 강도가 높고 끊기 어려운 니코틴 중독을 우선 치료하기’, ‘니코틴 중독에 비해 상대적으로 끊기 쉬운 알코올 주독 우선 치료하기’ 등이 있습니다. 그 효과성에 관한 연구들이 있으나 공통으로 어떤 치료가 가장 적절한지에 대한 결론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금연 시도가 금주 상황에서 술을 다시 마시지 않도록 한다는 신뢰할 만한 연구 결과가 제시되고 있으므로, 두 가지 모두 끊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를 꾸준히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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