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와 흉부의 대동맥류
백내장, 실명(황반변성), 따가움, 과도한 눈물과 깜박임
뇌졸중, 중독/금당증산
냄새와 탈색, 탈모
부비동, 만성 비부비동염, 후각 손상
치주질환(잇몸 질환, 치은염, 치주염), 치석, 변색
인후염, 미각 손상, 입냄새, 구안지 구형
난청, 중이염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호흡기감염(인플로엔자, 폐렴, 결핵)
관상동맥질환, 죽상경화증
복부 대동맥류, 소화성 궤양(식도, 위장, 소장의 상부), 조기복부 기흉,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발기부전 등 남성 성기능 장애
조기 난소부전, 조기 폐경, 불임, 생리통, 자궁외 임신
건선, 칙칙해짐, 주름 등 조기 노화
말초혈관질환, 혈액순환 장애
골다공증, 고관절부 골절, 허리통증, 류마티스 관절염
신기능 손상
죽상동맥경화 말초혈관 질환, 냉족, 심부정맥혈전증
버거씨병(동맥염증, 부정맥)
우리 몸에서 가장 굵은 혈관 중 하나인 대동맥이 마치 주머니 모양으로 불룩하게 늘어나는 것을 대동맥류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상 대동맥 직경의 1.5배 이상 확장된 경우를 말하며 대동맥류는 선천적인 혈관기형에 의해서 주로 발생하는 뇌동맥류에 이어서 두 번째로 빈번하게 동맥류가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복부, 흉부의 순으로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대동맥류의 발생원인으로 대동맥 벽을 이루는 결체조직이 약해져서 대동맥이 확장되는 동맥경화 등의 퇴행성 변화, 유전적 요인, 선천성 기형,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등이 있고 한번 생긴 대동맥류는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며 정상 대동맥과 비하여 혈관벽에 가해지는 동맥압력에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직경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고 검진 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나 아무런 위험신호도 없이 점차적으로 대동맥이 늘어나서 대동맥류가 파열되면 대량 출혈, 쇼크 및 사망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대동맥류가 파열되면 약 80-90%의 경우 사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파열 전에 미리 진단하여 필요한 치료를 시행하면 사망률을 5% 미만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 외 합병증으로 혈전(혈액응고 덩어리), 하지동맥 색전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기간 흡연을 하면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을 악화시켜 대동맥류를 유발하고 대동맥류 파열로 인한 사망을 증가시킵니다. 미국에서 수행된 다기관 전향적 코호트 연구(Cardivasular Health Study 5th)에서 복부대동맥류 발병률은 비흡연자 6.8%, 과거흡연자 11.5%, 현재흡연자 14.4%로 흡연이 복부대동맥류 발병률을 증가시키며 흡연량과 흡연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복부대동맥류 발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에서 수행된 40년 추적 조사 결과에서도 복부대동맥류로 인한 사망은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4배, 과거흡연자에 비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동맥류로 진단된 환자는 혈압 조절과 더불어 금연치료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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