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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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은 성공적인 금연정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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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홍관 | 작성일 | 2015-11-23 |
출처 | 한겨레 | ||
(중략) 또 정 기자는 ‘정부가 담배팔이로 세수를 얻으면서 금연홍보비로 300억원 가까운 혈세를 뿌려대는 건 비논리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금연 홍보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에게 담배를 피우지 않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힘을 기울여야 할 일이다. 청소년이 흡연을 시작하면 그 시기에 담배를 끊을 확률은 1%에 가까울 정도로 어렵다. 흡연 예방교육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중략) 끝으로 금연운동이 흡연자를 배척하고 미워하는 운동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금연운동가들은 흡연이 해롭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다. 필자도 10여년 담배를 피우다가 전공의 시절 해로움을 깨닫고 금연했다. 필자가 금연운동을 하는 유일한 이유는 내가 금연한 것처럼 다른 흡연자들이 함께 금연하고 건강하게 살자는 것이다.
* 본 게시물은 한겨레의 '[왜냐면] 담뱃값 인상은 성공적인 금연정책'에 실린 글을 발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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