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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과 당뇨병 오해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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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과 당뇨병 오해
작성자 지선하/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작성일 2010-03-23
출처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흡연은 모든 암 발생의 30%이상 기여 하고,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도 암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우리 몸에서 췌장의 기능은 인슐린 분비와 직결되므로 당뇨병의 예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장기이다. 그런데, 흡연을 하면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매우 높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당뇨병의 위험요소 중 하나는 과도한 체중 증가이다. 그런데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체중이 다소 감소되고 있다는 사실에 혹시라도 당뇨병의 위험도 감소되지나 않을 까 하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 그림에서 보면 흡연자의 체중은 40대 이상부터 비흡연자에 비해 낮아지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차이가 커서 최대 3~4kg 정도 낮은 것이 사실이다. 즉, 흡연을 계속하게 되면, 체중은 감소할 수 있다. 그렇다고 흡연자의 체중 감소가 당뇨병 발생 감소로 연결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흡연자에서 체중은 감소된다 하여도, 당뇨병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소인 내장지방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내장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서 인슐린의 기능을 저하시킴으로서 혈액 내에 당의 농도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실제로 내장지방은 현대인의 가장 중요한 당뇨병의 위험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경계해야 할 요인이다. 흡연자가 금연을 하게 되면 체중은 비흡연자 수준으로 증가되겠지만, 다행히 당뇨병의 위험은 30-40% 감소하게 된다. 개인별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흡연자가 금연을 한지 10년 이상 경과되면 당뇨병의 확률이 비흡연자 수준만큼 감소하게 된다. 아래 그림을 보면 금연 후 10년이면 금연자의 당뇨병 발생확률은 비흡연자 수준으로 감소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흡연자는 오직 금연을 하는 것만이 당뇨병의 예방은 물론 여러 가지 질병으로부터 보호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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