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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세계심장연합 - 심혈관 질환 10명 중 1명 이상이 흡연으로 사망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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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세계심장연합 - 심혈관 질환 10명 중 1명 이상이 흡연으로 사망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18-06-04
출처 연합뉴스

-- 2018년 5월 31일 WHO 세계 금연의 날 주제 - “담배는 심장을 파괴한다. 담배가 아니라 건강을 선택하라”


-- 흡연,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700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며, 심근경색증, 뇌졸중, 심부전 및 낮은 삶의 질을 야기하는 독자적인 주요 위험요인


-- 세계심장연합, 세계 금연의 날 맞아 WHO와 협력하며 담배와 심혈관계 질환 간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 높이고, 금연의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혜택 홍보


(제네바 2018년 5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은 5월 31일에 열리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프로젝트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에는 담배와 심혈관 질환(cardiovascular disease, CVD) 간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담배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700만 명의 사망자(직접 흡연 및 간접흡연 노출로 인한 사망자)를 발생시킨다.


흡연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액을 걸쭉하게 만든다. 흡연은 혈류 속도와 혈압을 높이고, 산소를 대체해 관상 동맥병, 뇌졸중 및 말초 혈관병을 유발하는 중요한 위험요인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흡연은 고혈압 다음으로 가장 만연한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다. 심혈관 질환이 세계 사망 원인 1위인 만큼, 세계심장연합(World Heart Federation, WHF)은 WHO가 시작한 이 프로젝트에 찬사를 보냈다.


일반 대중도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지만, WHO는 담배가 주요 심혈관 질환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을 다들 잘 모르고 있다고 역설한다. WHF 회장 David Wood 교수는 “담배 소비는 심혈관 건강을 위협하며, 동시에 예방이 가능한 주요 위험요인”이라며 “따라서 WHF는 심장병 환자가 금연하고,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 위험이 큰 환자 역시 금연을 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환자들이 위험률을 낮추도록 돕고자 한다”면서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아동과 청소년이 절대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이를 위해 교육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 10억 명의 흡연자 중 약 80%가 소득 수준이 평균이거나 낮은 국가에 거주한다. 이들 국가에서는 담배와 관련된 질병과 사망 부담이 훨씬 더 높다. WHF는 이를 염두에 두고 “모든 심장 박동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정책을 통해 더 높은 치료 접근성 및 모두(신분 및 상황과 관계없이)를 위한 심혈관 질환 예방, 관리 및 치료를 도모하고 있다. 그 목적은 삶의 질을 확장하고 드높이는 것이다.


Wood 교수는 “심장 건강과 혈액 순환에서 담배의 위험성을 지속해서 부각시켜야 한다”라며 “건강관리 전문가, 정부, 기관, 업계 및 일반 대중을 하나의 공통된 명분으로 단결시킴으로써, 담배와 건강하지 못한 라이프스타일의 위험성을 교육하고, 보편적인 치료 접근성에 대한 필요성을 꾸준하게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WHF는 이 교육을 지원하고자 금연에 관한 두 가지 팩트 시트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하나는 일반 대중용이고, 나머지 하나는 전문가용 팩트 시트다.


9월 29일, WHF는 심혈관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한다. WHF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는 금연으로 인한 즉각적인 건강 혜택과 장기적인 건강 혜택을 소개한다.


- 금연 후 불과 20분 이내에 심박동수와 혈압이 떨어진다.


- 금연 12시간 만에 혈액 일산화탄수 수치가 감소하고,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다.


- 금연 후 2~12주 만에 혈액 순환이 개선되고, 폐 기능이 향상된다.


- 금연 후 첫 9개월 이내에 기침과 호흡 곤란이 감소한다.


- 금연 후 1년 만에 관상 동맥병 발생 위험이 흡연자의 약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다.


- 금연 후 5~15년 이내에 뇌졸중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감소한다.


- 금연 15년 후부터는 관상 동맥병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감소한다.


출처: 세계심장연합(World Heart Federation)


[중략]

2018/05/29 09:31 송고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29/0200000000AKR20180529043800009.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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