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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권 음주.흡연율 '최고'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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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권 음주.흡연율 '최고'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9-04-06
출처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도내에서 '주당'들이 가장 많은 곳은 단양과 제천 등 북부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가 2일 공개한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한 번에 소주 7잔 이상을 마시는 술자리가 월 1회 이상인 남성과 여성(5잔)의 비율인 고위험 음주율은 단양군이 78.6%로 가장 높았고, 인접 지역인 제천시가 73.7%로 그 뒤를 이었다. 음주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청원군과 옥천군(이상 44.2%)으로 조사됐다. 보건 실태조사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적으로 지난해 처음 실행됐으며 도내에서는 작년 9월 1일부터 3개월간 78명의 조사원이 동원돼 시.군별로 19세 이상 주민 800명 안팎을 대상으로 면접(설문) 형태로 진행됐다. 남자 흡연율의 경우 역시 북부권 지자체인 충주시가 59.9%로 가장 높았고, 청주시 상당구는 38.6%로 최저였다. 정밀측정 결과가 아닌 본인의 주관적 판단으로 매긴 비만인구율은 증평군이 27.8%로 최고였고, 청주시 상당.흥덕구는 각각 19.9%로 제일 낮았다. 운전시 안전벨트 착용률은 흥덕구가 97.6%로, 걷기운동 실천율은 제천시가 62.5%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도 관계자는 "1차연도 조사여서 지역 간 편차가 심해 3년 정도는 지나야 관련 자료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근거중심의 보건행정을 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것은 큰 의미"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 연합뉴스 20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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