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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교생 9.1% 흡연경험..금연지도 강화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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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교생 9.1% 흡연경험..금연지도 강화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8-06-19
출처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의 흡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금연 계획을 세웠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 도내 전체 고등학교(114개)에 재학 중인 5만5천66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율을 조사한 결과 9.1%인 5천66명이 흡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도교육청이 잠정 집계한 흡연율이 6.8%인 3천670명에 비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흡연 예방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 의지를 담은 문구가 적힌 홍보용 부채 4만5천개를 제작해 고교생에게 배포하는 한편 각급 학교에서 운영 중인 금연교실을 강화키로 했다. 또 지난해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강원학생교육원에서 4박5일 간 열리던 금연실천 교실을 올해는 9월과 12월에 중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은 금연 전문가가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것을 비롯해 취미활동 개발을 통한 흡연 욕구 억제, 가상체험을 통한 흡연의 폐해, 진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강릉 경포고교를 연구학교로 운영하며 금연을 위한 문예작품 공모 및 흡연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담당교사 연수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 흡연 학생들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며 "보건소 등과도 연계해 학생들이 금연에 성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자료 : 연합뉴스 20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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