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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 개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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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 개최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8-05-30
출처 보건복지부
- 담배 없는 청소년을 위해 담배 광고·판촉·후원행위 규제 필요 -

보건복지가족부는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담배 없는 청소년(Tobacco-Free Youth)’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에서 연세대학교 이정렬교수, 포스코광양제철소 등 금연전문가와 직장사업자에게 장관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 캠페인 성과가 높은 7개 우수 병원에 대해서도 상장을 수여하였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담배를 쉽게 접하고 심각성에 대한 의심없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담배 판촉활동의 규제를 통하여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담배규제기본협약의 권고사항을 인용하면서 금연정책을 더욱 강화할 예정임을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흡연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2020년에 20%포인트 흡연율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가격·비가격 금연정책을 추진한 결과 성인 남성 흡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반면, 청소년의 흡연율이 답보상태에 있으며, 그 주된 원인이 담배를 친숙하게 느끼게끔 하는 이미지 광고, 판촉 및 후원행위에 있다고 판단되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청소년들이 받는 흡연의 폐해를 막기 위해서는 우선 보육시설, 유치원·학교(초/중/고), PC방 등 아동·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별로 지역실정에 맞게 금연구역을 확대지정·운영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담뱃갑 포장지에 발암물질 6종(나프틸아민, 니켈, 벤젠, 비닐크롤라이드, 비소, 카드뮴)을 새롭게 표기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는 31일과 6월1일 양일에 걸쳐 홍대입구, 잠실야구장 등에서 청소년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참여형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비-보이 그룹 ‘라스트 포 원(Last for One)’이 금연홍보대사로 위촉되어 1년 동안 금연캠페인을 펼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흡연행위가 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임을 전국민이 다시 한번 인식하기를 기대하며, 정부는 보다 강화된 금연정책을 통해 흡연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막고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제21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행사 개요.hwp

문의 건강증진과 02)2023-7831
[자료 : 보건복지가족부뉴스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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