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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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重 `백해무익 '사원 흡연' 못봐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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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길잡이 | 작성일 | 2008-03-12 |
| 출처 | 연합뉴스 |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중공업이 사원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사내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금연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금연실천 결의대회의 모습. <기사참조>young@yna.co.kr (끝)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중공업이 사원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사내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금연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금연클리닉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400여명이 신청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가족사랑 금연클리닉'을 6개월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신청자들이 일정 금액을 펀드 형식으로 예치한 뒤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하면 예치금 환급과 함께 치아 스케일링 쿠폰 등 혜택을 받게 된다. 하지만 실패하면 예치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금연클리닉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주 1회 보건소의 전문 상담사를 통한 금연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니코틴 패치, 껌과 같은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올해로 4년 째 이같이 금연운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지금까지 2천여명이 금연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부서원들과 함께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이만수(45.의장설계3부) 차장은 "10년 넘게 담배를 피우면서 건강이 염려되던 차에 이번에 회사 금연클리닉에 참여했다"며 "6개월 후에는 꼭 금연에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사내에 종합병원 수준의 건강증진센터와 물리치료실을 운영하며 사원들의 건강검진과 질병 예방, 치료,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young@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 연합뉴스 2008-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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