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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요 관광.유원지는 '금연구역'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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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요 관광.유원지는 '금연구역'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8-03-04
출처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에서는 앞으로 담배를 피울 수 없게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지역 기초단체들이 앞다퉈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진구청은 오는 4월부터 전체면적이 504만8천514㎡로 부산의 대표적 유원지인 어린이대공원을 '자율 금연공원'으로 지정키로 하고 부산시설관리공단 어린이대공원 사업소 측과 관련 협의를 끝냈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대공원 입구에는 이를 홍보하는 현수막과 대형 조형물, 표지판 등이 설치된다. 부산 사하구청도 오는 10일부터 사하구 몰운대유원지와 을숙도 하단부를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키로 하고, 각각 금연 조형물과 표지판을 설치중이다. 부산 영도구청은 올 하반기부터 태종대공원 내 산책로 4.3㎞ 구간을 '담배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부산 동래구청과 금정구청, 연제구청도 지역의 대표적 도심하천인 온천천 산책로를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고, 동래구청은 조만간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소규모 야외공원 14곳을 '금연공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부산 해운대구청은 지난 해 6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과 동백섬 일대를 금연구역으로 선포했고, 올해는 금연구역의 범위를 해운대해수욕장 호안도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행법상 실외흡연을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이들 관광지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더라도 강제성은 없다. 이 때문에 해당 기초단체들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 연합뉴스 20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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