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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흡연, 대장폴립 위험 2배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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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흡연, 대장폴립 위험 2배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8-02-05
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대개는 양성종양이지만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대장폴립(용종)이 나타날 위험이 2배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유럽종양연구소 역학-생물통계실의 에도아르도 보테리 박사는 흡연-대장폴립 관계를 다룬 연구논문 42건을 종합분석 한 결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전혀 피운 적이 없는 사람에 비해 대장폴립이 나타날 위험이 2.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4일 보도했다. 지금은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과거에 피운 일이 있는 사람도 담배를 입에 댄 일이 없는 사람에 비해 대장폴립 위험이 1.47배 높게 나타났다. 보테리 박사는 흡연량이 10갑년(pack-years) 늘어날 때마다 대장폴립 위험이 13%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는 흡연량이 많을수록 대장폴립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담배를 매일 한 갑씩 50년 피운 사람이나 하루 두 갑씩 25년을 피운 사람이나 대장폴립 위험은 똑같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뜻이라고 보테리 박사는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대장폴립 원인 중 흡연이 20-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위험한 형태의 대장폴립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흡연이 대장폴립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 연구논문은 미국 위장병학회(AGA) 학술지 '위장병학(Gastroenterology)'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skhan@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 연합뉴스 200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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