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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 흡연율 43.7%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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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 흡연율 43.7%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7-10-10
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한국갤럽에 의뢰, 지난 9월 13∼14일 이틀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흡연율은 23.2%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또 이 같은 흡연율을 통계청의 2007년 추계인구수에 적용해 산출한 결과, 우리나라 흡연자수는 840만 여명으로 추산됐다. 성별로 보면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전년 동기 대비 2.2%포인트 감소한 43.7%, 여성 흡연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0.9%포인트 증가한 3.7%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 29.5%, 20대 26.9%, 40대 23.7%, 50대 19.8%, 6대 12.3% 등의 순이었다. 직업별 흡연율은 블루칼라 47.8%, 자영업 36.3%, 농임어업 32.1%, 화이트칼라 26.6%, 학생 26.4%, 무직 26.1%, 가정주부 3.1% 등이었다. 흡연자의 하루 평균 흡연량은 남성은 11∼20개비가 52.0%로 가장 많았고, 10개비 이하 32.9%, 21개비 이상 15.0% 등이었다. 여성은 10개 이하가 61.9%로 가장 많았고, 11∼20개비 35.2%, 21개비 이상 2.9% 등이었다. 흡연기간은 11∼20년이 33.0%로 가장 많았고, 6∼10년 23.1%, 21∼30년 15.9%, 5년 이하 15.4%, 31년 이상 12.6% 등의 순이었다. 담배를 끊으려고 시도한 이유로는 '건강이 나빠져서'가 65.3%, '주위의 권유' 8.5%, '경제적 이유' 7.1%, '지저분해서' 6.2%,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5.5%, '금연장소가 많아져서' 2.8% 등이었다. 이밖에 '교육상 좋지 않아서', '신앙생활 때문에', '호기심에서 피우다 금방 끊음',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민망해서', '입이 써서', '화재가 날 뻔해서' 등의 이유도 있었다. 금연 실패 이유로는 '스트레스를 많아 받아서'가 37.0%로 가장 많았고, '금단현상 때문에' 16.0%, '의지력 부족' 14.2%, '습관 때문에' 9.8%, '술 때문에'가 5.8% 등이었다. 64.1%가 앞으로 금연할 생각이 있다고 대답한 가운데 특히 담뱃값이 어느 정도 되면 담배를 끊겠느냐는 질문에 6천 원 이상 되면 금연하겠다는 응답이 27.3%로 가장 많았다. 이어 5천 원 이상 22.3%, 3천 원 이상 11.5%, 4천 원 이상 5.7% 등이었으며, 절대 담배를 끊지 않겠다는 응답도 25.2%에 달했다. 또 실제 금연한 사람들은 담배를 끊을 때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자신의 의지(47.0%), 주위 분들의 지지 16.6%, 자녀의 도움 13.3%, 금연클리닉 등 금연상담기관 4.9%, 금연광고 4.3%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65.1%가 간접흡연의 피해를 경험했으며, 71.1%는 흡연규제가 더 강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shg@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연합뉴스 200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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