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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선 흡연 사절`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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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선 흡연 사절`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7-10-09
출처 연합뉴스
울산시 6일 '금연공원' 지정..시민계도 나서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이제 울산대공원에선 담배 못피웁니다." 울산시는 자연생태환경과 시민 휴식공간을 보존하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푸른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생태도시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는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울산대공원을 '금연공원'으로 지정해 상징물과 현수막, 애드벌룬 등을 설치하고 시홈페이지와 시정소식, 언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이곳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 것을 적극 계도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민모니터링단을 운영해 금연이 잘 실천되고 있는지 항상 점검하고 공원 주변에 담배판매소 허가를 가능한 규제하며, 기존 판매소에 대해서는 청소년에 대한 판매금지를 강화하는 등 후속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과 음악회, 포스터그리기 대회 등의 각종 이벤트도 공원에서 잇따라 마련한다. 또 실외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흡연자 단속과 처벌이 어려움에 따라 '건강거리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한 제주도를 이달 중에 벤치마킹하는 등 단속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울산대공원에 대한 금연이 호응이 좋고 참여가 확산될 경우 구.군별 공원과 시가지 주요 버스정류장 등으로까지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 공무원과 시민 등 1천5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0.5%가 실외 금연구역 지정에 찬성하고 우선지정 장소로 34.1%가 공원을, 30.9%가 버스정류장을 꼽음에 따라 후속조치를 마련해 왔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각 자치단체가 잇따라 실외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는 추세"라며 "우리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히 가족이 많이 찾는 울산대공원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 자치단체의 경우 서울시는 버스정류소와 일부 공원을 이미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면서 아파트단지까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제주도는 관련조례를 제정해 주요 관광지와 공원을 '건강거리'로 지정했으며, 경기 고양시 등도 같은 금연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sjb@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연합뉴스 200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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