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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 `담배 안돼요`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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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 `담배 안돼요`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7-06-01
출처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을 찾는 관광객들은 다음달부터 자율적으로 금연을 해야 한다.

부산 해운대구는 흡연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담배꽁초 투기로 인한 오염을 막기 위해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과 동백섬 일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해운대 모래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2일 금연구역 선포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자율 금연구역의 시행 결과를 검토한 뒤 2008년부터는 해운대해수욕장 호안도로까지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할 방침이다.

해운대구는 이번 금연구역 선포식에 이어 4일까지 모래축제 기간에 금연홍보물 전시회 개최와 건강체험센터 운영을 비롯해 금연퍼포먼스와 금연체험, 건강생활실천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구청은 앞서 25일 해운대해수욕장 주 출입로와 동백섬 입구에 대형 금연 조형물을 세우고 해수욕장 호안도로와 동백섬 산책로에는 100m 간격으로 금연구역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금연 분위기 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구청은 그러나 현행법상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더라도 처벌규정이 없기 때문에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세계적인 관광지를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며 "무엇보다 주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자료: 연합뉴스 200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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