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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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 이상 성인 흡연자는 얼마나 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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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길잡이 | 작성일 | 2007-05-31 |
| 출처 | 연합뉴스 | ||
|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우리나라 성인 흡연자는 과연 얼마나 될까?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김일순)가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20세 이상 성인 흡연자의 추정치를 30일 공개했다. 2006년 12월 한국갤럽 조사와 200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 남자 인구는 1천713만1천425명으로 이 중 흡연자는 760만여 명(44.1%), 담배를 피웠다가 끊은 `과거 흡연자'는 532만9천여 명(31.6%), 비흡연자는 420만2천여 명(24.3%) 등으로 각각 추정됐다. 또 20세 이상 여자 인구는 1천782만3천358명이며, 이 가운데 흡연자는 47만3천600여 명(2.3%), 과거흡연자는 111만1천700여 명(3.9%), 비흡연자는 1천623만7천900여 명(93.7%) 등으로 추산됐다. 따라서 20살 이상 남녀 총 인구의 23.1%인 800만 여명이 흡연자라 할 수 있다고 협의회 측은 말했다. 연령별 흡연율을 보면 남자의 경우 30대가 50.96%, 20대가 50.81%, 40대가 44.36% 등으로 젊은 층에서 높고, 여자는 70대 9.18%, 20대 3.49% 등으로 노년층에서 높았다. 또 과거흡연자는 남자는 70대 59%, 60대 56.95% 등으로 60∼70대에서 가장 많이 담배를 피우다 끊었고, 여성은 70대 8.87%, 20대 5.55% 등으로 70대와 20대에서 흡연율과 금연율이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협의회 측은 말했다. shg@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자료: 연합뉴스 2007-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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