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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흡연.음주율 높다<고대의대>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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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흡연.음주율 높다<고대의대>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6-12-15
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고려대의대 소아과 박상희 교수팀은 고려대 신입생 1천297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흡연은 중학교 때, 음주는 고등학교 때, 첫 성경험은 고교 졸업 후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고 14일 밝혔다. 박 교수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흡연은 `중학교 때 처음 접했다(31%)'는 대답이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생 때'라는 응답도 21%나 됐다. 흡연 경험자는 전체 학생의 19.2%(249명)로 남학생의 25.0%, 여학생의 9.9%가 담배를 한번이라도 피운 적이 있었다. 가장 담배를 피우고 싶은 충동을 느낀 때로는 남학생이 `마음을 편하게 하고 싶을 때(34.7%)'를 꼽은 반면 여학생은 `가족 또는 부모님과의 문제가 있을 때(33.3%)'라는 답변이 많았다. 음주는 전체 학생의 93.8%가 한 번이라도 술을 마신 적이 있었으며, 41.9%가 만취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최근 1개월 사이 술자리에서 마신 술이 평균 1병(소주)이 넘는 고위험 음주군도 13.8%였다. 만취한 날이 1개월에 1~2일 정도라는 응답도 30.4%나 됐다. 학생들의 성 경험률은 6.5%(84명)로 집계됐는데 이중 남학생이 72.6%(61명), 여학생이 27.3%(23명)으로 남학생의 성 경험률이 월등히 높았다. 첫 경험 시기로는 고교 졸업 후가 가장 많았는데 이들의 25%는 피임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 경험자 중 성교육을 받은 비율은 남성(60%)보다 여성(74%)이 높았다. 박상희 교수는 "17~21세 사이의 청소년기는 흡연, 음주와 같은 건강위험 행위가 시작되는 만큼 잘못된 생활습관을 찾아내 고쳐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조사 결과 흡연, 음주, 성에 대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bio@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자료 : 연합뉴스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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