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잘 몰라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가고 있는지
내일은 또 오늘 처럼 오늘도 어제 처럼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을 못 당하니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는 게 행복의 길이 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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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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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석천 | 작성일 | 2024-04-22 | ||
조회수 | 87 | 추천수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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