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연기를 폐 깊숙이 빨아들였다가 내뿜으면 기분 좋지?

응, 나도 그런 경험을 수 십 년 해 봤거든, 폼도 나고   들숨과 날숨을 번갈아 하다 보면 어느 정도 진정이 되곤 해

그런데 나중에 옷에서는 고약한 니코틴 냄새가  그리고 사무실이나 버스를 타면 옆 사람에게 고약한 냄새를 풀풀

풍기는데 중요한 것은 정작 자기 자신은 모른다는 거야~~

남자 친구가 있어 입맞춤을 하려 하면 독한 니코틴 냄새가 입 속 저 아래서 올라오곤 하지

그뿐 아니야  직장인이라면  흡연을 위해 수시로 구석진 공간을 찾아가서 부족한 니코틴을 머리속에 채워줘야 해

더 중요한 것은 뭐냐면 장시간 흡연을 못하면 괜히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가 생긴다는 거야~~~~

폐CT, 혈액검사, 대장암검사 등등 흡연으로 병원에서 정기검사 받아야 할 게 넘도 많아

내가 제목에서 담배연기 내뿜는 젊은 여성이라고 했는데 이 경우 남자도 마찬가지야 똑같아~~~~~

죽고 시는 것은 사주 팔자니까 잘 알아서 하겠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