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18일째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금연 16일째 되는 날 금연후 처음 등산을 갔다왔어요

속리산 국립공원인데,

법주사부터 시작해서 세심정- 상고암 – 천왕봉 – 상환석문으로 원점회귀하는 15km 구간입니다. 일반사람이 보통 6시간 코스인데 금연하고 4시간 안에 다녀왔네요

정상까지 단 한번도 쉬지 않았습니다. 

금연의 효과를 정말 피부로 느끼게 되네요 

금연의 좋은 점을 생각하니 니코틴 중독 참을만 하다는 생각 듭니다.

이제 내몸에 니코틴이 아닌 엔돌핀을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