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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방심하기 좋은 시기 4개월차. 그리고 동기부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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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십년흡연수명1년단축 | 작성일 | 2022-04-03 | ||
조회수 | 2173 | 추천수 | 5 | ||
"이만큼이면 할만큼 했어 담배 하나정돈 괜찮잖아? 다시 또 끊으면 되는 걸 뭐.. 못 끊으면 그냥 피워버리지 뭐.." 제 목젖에서 미약하게 느껴지는 욕망의 무게 때문인지 하루에도 서 너번 전자에서 이야기한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전혀 위기감이 들지가 않는다는 겁니다 엄청나게 피우고 싶지않은데 괜히 입이 심심해서 뭔가를 자꾸 흡입하고 싶은 기분이 자꾸 드니까 되도않는 논리를 혼자서 펼칩니다 합리화라고 하죠 담배 참 독해요 흡연을 하려고 핑계를 대지 않아도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합리화하고 있어요 아마 그 까닭은 제 동기가 점점 흐릿해져 간다거나, 깜빡깜빡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럼에도 득보다 실을 계산하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100중에 담배로 얻은 쾌락 1 보다 담배로 잃게되는 99의 실이 더 많은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요 " 너 지금만 행복할래? 아님 꾸준히 만족하며 건강한 삶을 살래?" 저는 당연히 후자입니다 제 생각에 대부분 후자를 택할 거 같습니다 흡연을 하는 사람 옆에 가서 물어도 담배를 피우며 본인도 어이없다는 웃음을 지으며 후자를 택할 것 같습니다 뭔가 이상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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