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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금의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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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달구에이스 | 작성일 | 2021-12-10 | ||
조회수 | 1358 | 추천수 | 8 | ||
하루 하루 금연하다가 보니 벌써 126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금연 시작하고 첫3일의 힘들었던 시간을뒤로하고 이후부터는 즐기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금연은 내인생에 있어서 선택이아닌 필수! 저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모든게 금연이 1순위 였지요 금연을 성공하기 위해선 돈버는것 (돌좀덜벌면 어때 라는생각) 잠자는거(잠 좀못자면 어때) 살찌는거(살 좀찌면어때) 금연을 성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최우선에 담배 끊는것이었습니다 첫3일을 버티다보니 이렇게 하다가는 한달도 버티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버티기 보다는 이상황을 즐겨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하지 못할바엔 즐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금연을 즐기지 않으면 평금의 길은 험한 가시밭길 일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는순간 오로지 즐기면서 금연 하는길만이 평금의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담배 냄새가 싫어진다는 300일을 저만치두고 있습니다만 그시간이 아직 멀었어 라는 생각보단 즐기다가 보면 그시간이 내눈앞에 다가와 있을거야, 라는 긍정적인 생각 으로 오늘도 금연을 즐기면서 또 하루를 보내는 증 입니다 아직은 담배냄새의 향수에 젖을때가 많지요 중독의 늪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선 너무 다급해서도 너무 불안한 마음을 가져서도 않된다는 사실도 금연 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초보 금린이가 벌써 터득을했네요 ㅎㅎ~ 한걸음 한걸음 가다가 보면 언젠가는 늪이 평탄한 대로로 변하겠지요. 아직은 중독의 늪 으로부터 조금은 벗어난듯 싶네요. 나에게도 언젠가는 평지가 오겠지요. 평지인 대로가................... 그때 맘껏 외칠껍니다. 난 비흡연자 라고! 금연동지 여러분! 함께 가지 않으실래요? 평금의 길. 달콤한 파라다이를 향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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