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기 공감요정 쭌율입니다.

4월이 되며 날이 한층 더 따뜻해진것 같습니다.

공감요정으로써 꽃구경 하기 좋은 계절인 이 봄에 벚꽃거리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부산 저희 집 앞 거리(우동에 위치한 마리나아파트)에 봄이면 벚꽃이 활짝 피곤 합니다.

매년 점점 더 커지는 벚꽃의 크기만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네요.

갓길에 주차도 편하고 단지 내 도로라 차들 통행은 있지만 길 한가운데서 사진도 많이 찍으십니다.

작년 이맘때쯤에도 저는 벚꽃을 보면서 그 옆 정자에서 담배를 피웠었죠...거기서 참 많이 피웠네요.

흡연구역이기는 해도 구경 온 사람들이 많아 연기가 퍼져 간접흡연 하셨을거라 생각하면 참 민폐네요.

올해는 낮에도 걸으며 벚꽃구경, 밤에도 밤공기 마시며 벚꽃구경을 했습니다. 

이제 한참 꽃잎이 떨어지며 꽃눈이 내리고 있네요. 아직 꽃구경 못하신 분들은 마지막 벚꽃구경 놓지지 마세요.

(이번주중에 꽃잎 다 지고 푸른잎 나면서 끝날듯 하네요..ㅠ)

물론 금연과 함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