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무심코 아무생각없이 담배한번끊어볼까?생각에 시작한 금연이  오늘로써 딱 3년되는날이네요 금연을하기위해 금주도 같이했었는데

정말3년동안 힘든일도 많았고 중간중간 포기하고싶은순간도많았는데  참고보니 3년이라는 시간이 됬네요

이제 금연이나 금주 시작하시는분들 처음에 시간 정말안갈것같고 힘들고 포기하고싶은순간 분명히 옵니다 그럴때면 사랑하는가족이나 자신과의 약속을 다시한번 곱씹으면서 이겨내시길 바래요 저는 2년차까지도 한귀에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편해졌어요

선후배님들 다시 한번 화이팅입니다

Ps:  담배는 3년동안 한모금도 안했는데  술은 아버지돌아가신날 

딱 소주2병마시고 지금까지 이어가고있습니다

가끔 술 담배 어느것이 끊는게 더힘드냐고 여쭤보시는분들계시는데

개인차는 있겠지만 같은 중독상황이면  저는 술이 더 어렵다고 생각해요  금주 금연 같이 시작한 저는 지금은 담배생각1도없는데 술은 지금도 생각이 많이 납니다 애주가님들 더늦기전에 금주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