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버 888입니다.

먼저 공감요정에 선정되어 소중한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금연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저는 40대가 되면서 금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년 가까이 흡연을 해오면서 중간에 한두번 1년 이상 금연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는 젊다는 핑계로 금연을 지금처럼 꾸준하게 이어오지는 못했습니다. 몸이 아파서 금연을 시작한게 아니었고 또한 금연 후의 몸의 긍정적인 변화도 크게 없다보니 스스로 흡연의 길로 다시 들어갔던거 같습니다.
흡연의 길로 들어선 이후로는 다시 금연을 마음먹고 시작하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또 몇년을 흡연인생을 살았습니다.

40대가 되면서 나를 위한 선물로 선택한것이 금연이었습니다. 예전보다 더 간절히 원했고 이번에는 기필코 평금하자는 의지로 금연을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힘든 금연초기를 버티게 해준 것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바로 금연길라잡이의 공감마당이였습니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가 나를 응원해준다는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사실 처음 알았습니다. 온라인으로 이러한 활동을 처음 해보는 저로서는 신기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경험이었습니다.
지금도 비슷한 시기에 금연을 시작한 분들의 글과 댓글을 보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저의 글과 댓글이 금연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지금 이어오고 있는 금연은 저에게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금연으로 내 몸을 사랑하다보니 운동과 더불어 다양한 자기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첫걸음은 단연코 금연이었다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기분좋은 금연 이어가겠습니다.